언니가 좋아하면 덩달아 좋아하지 않을가요? 엄마도 열심히 읽어보시구...독서가족의 분위기를 조성하시기를..

저두... ㅋㅋ
tv가 안 나오는 관계루 저나 애기나 무지 심심해요...
각자 알아서 놀다가 제가 책을 들면..\엄마.. 이거 아니야... 이거 읽어죠\ 엉성한 발음으로 동화책 들고와서 읽어달라구 해요... 그럼 줄기차게 읽어나가는거죠.... 전 힘들지만 아이가 원하면 계속 읽어줍니다...
참... 오버해서 읽어주는것두 효과 만빵입니당... ^^

맞아요~ 정말정말 심심하게 만들면 책읽어달라고 와서 쪼를걸요?^^

엄마가 혼자 읽는 척하기. 그러다 관심 보이면 오바해서 무지 재밌게 읽어주기. 그런거 아닌가요..? ^^

일단 아이를 심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제 방법) 저희집에선 주말을 제외하고는 영상물 금지이지요. 그럼 할일이 뭐가 있겠어요. 그렇타고 하루종일 읽는건 아니지만 그림드리다 블럭하다 소꼽하다 책도 보지요

언니가 책을 좋아라 한다면 배반 ㅋㅋ 하진 않을 듯합니다.. 꼬마양이 책을 한 번 쳐다 볼때를 놓치지 않고 반응 해 주시고 재밋있게 오버해서 읽어 주심 천천히 반응 올거에요... 아이들은 안 듣는 척 하는 거 같지만 다 관심을 가지고 귀를 열고 있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