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빨리 접하게 되면 그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갖거나 모든 분야에 상식이 쌓이고 그부분을 쉽게 이해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오히려 학교가서 접해주면 공부로 받아들어서 싫어하는거 같더라구요~~

4 살이면 음악동화나 미술동화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음악이나 미술책들을 보면 그 분야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문화나 역사까지도 아우르는거라서 초등전에 미리 읽어두면 초등에 와서도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얼마전에 칸타빌레를 들였는데 의외로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봐서 늦게 들여준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분야도 들이고 싶은데 한꺼번에 두질을 들이기가 힘들어서 못들였어요

미술관, 음악회 가기 힘드니까 전집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칸타빌레음악동화 사려고요.

음악이나 미술동화 학습적으로 꼭 연결된거 아니라 패스해도 되겠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책을 접해볼까
싶어서 칸타빌레 음악동화 둘째 읽으라고 구입하려고 해요 ... 4학년 큰아이때는 잘 모르고 그냥 넘어갔는데
한질정도 읽은아이들은 또 티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독서 잘된 아이들은 미술, 음악동화도 꼭
강조하더라구요... 요즘 음악회나 미술관람을 많이 하는 분위기인데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미술관에 간 꼬마피카소 들여서 읽혀주고 있는데,화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어린이들을 위한 명화전시전이 있어서 보여주고 왔어요. 책속에서 나왔던 그림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칸타빌레음악동화로 듣고 보고 있어요. 음악 교양이나 상식을 쌓는데는 그만인 책 같아요. 동화같이 아이들이 재밌게 읽으면서도 귀로 좋은 음악을 들으니까 정말 기억을 잘 하더라고요. 가끔 음악회 같은데 갈 기회 있으면 자기가 듣고 읽었던 책을 기억하기도 하고, 저한테 설명해 주기도 해요^^; 나중에 이렇게 잘 나온 미술쪽도 알아볼려고요. 활동도가 생각보다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