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아이 책읽어 주는거 조금씩 힘들어지고 있는 중인데 둘째를 우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직장맘인데 5살 아들 생각하면 낳아야 할것 같고 제 생각하면 고민되고....

저도 정말 동감이예요..정말이지 힘들어서...
전 아가가 어려서 글밥이 없는데...
10권읽어주기 넘 힘들어요... 글밥많아지면 2~3권도 힘들꺼 같아요...
에공... 주말이라도 읽어줘야는데.. 그것도 힘들어요

정말.. 퇴근하고 잠들기전까지 세시간정도인데 공부만 시킬수도 없공,그렇다고 놀아줄수만도 없공..
직장맘 정말 힘들지요~~

동감이예요... 전 친정에 울 아가있는 데 직장끝나고 가서 놀아주고./..아무래도 울 집에있는책 친정으로 다 옮겨야지 방법이 없네요.

용이엄마님..터울은 얼마나 나나요? 전 터울이 넘 많고..내년에 초등입학생각하니 겁나요? 임신순간부터 방치될까봐요..제몸이 힘드니까요..글두 친정엄마가 도와주시나봐요..전 엄마도 넘 연세가 많으세요..저희애아빠는 가끔 읽어주는데..한권 읽는데 넘 오래걸리고..정말 딱딱하게 글만 읽어주어요..초등학생들 책읽듯이요..

저두요~ 전 둘쨰까지 낳아서 완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회사에서 퇴근하고 요가하고난후에 집에 도착하면 9시 30분.. 큰애 학습지하고 같이 놀아주다보면 11시
둘째 우유먹이고 좀 엎고있다가 엄마한테 넘기구 큰애 책 다 읽어주고 자는 시간이 1시 아니면 2시입니다.
친정엄마가 도와주는데도 넘넘 하루가 바빠요~ ㅠ.ㅠ
아빠한테 책좀 읽어주라고 하는데도 아이가 아빠랑은 안읽는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흑흑

책도 이거저거 살꺼도 많은데..창작도 부족하고..그러나 이제 읽어주기가 넘 버거워서 사주기가 싫은거 있죠...애아빠는 시험공부하고 새벽 2시나 되어야 자다보니..육아의 90프로가 제 일이에요..책도 재미있게 않읽어주구요..저도 완전 요새 힘들고 귀찮아요..정말 둘째도 터울이 많아서 고민이네요..낳아야 할지..하나만 잘 키워야 할지..완전 방치될거 같아요..직장생활도 어찌될지 모르겠구요..나이가 무섭네요..전 40살되신분들도 젊어보이길래...저도 그럴줄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직장맘이라 집에 와서 책 좀 읽고 학습지 하고 나면 잘 시간이 되니 시간이 넘 잘가요
그래도 요즘은 글밥 작은 책들은 제가 저녁준비하고 설거지하는 동안 혼자서 5권정도 읽기 하는데 그걸로 위안삼아요..근데 확실히 아직은 제가 읽어주는걸 더 좋아하고요 혼자 읽을때 보면 글읽고 그림보고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내년 초등학생되니 책이라도 열심히 읽어줄려고 노력합니다..
아들맘님 힘네세요..짜~이~요!!

정말 힘드시죠??
혼자 다 하시지 마시고 아빠랑 같이 해보세요..
혼자하기엔 정말 일이 너무 많잖아요..
저도 아이들 학습 같이하는데 날마다 11시가 돼야 끝나요....ㅠㅠㅠ

직장맘들의 고초 정말 잘 알고있습니다~ 퇴근 후 몇시간 쉬는건데.. 그마저 쉴수도 없고.
늘 아이한테 미안함 마음 드는거.. 아들맘님^^ 힘내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한겁니다.
홧팅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