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은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괜찮은거예용? 26개월 아이한테.. 쉽게 다가가는걸 원하는데~

저도 고민 많이 했더랬죠..헤밍수학도 괜찮다는 평이 많은데..저흰 그냥 명꼬로 질렀어요..그림이 푸근한 느낌이이라서..^^

헤밍수학도 괜찮아요~ 교구가 있어서 함께 활용해주기 좋답니다.
책도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서 잘 봐요~
전 탄탄이랑 고민하다가 탄탄이 어렵다는 평에 헤밍으로 구입했답니다.
여러분들 의견보니까 슈타이너-헤밍-탄탄 순이 맞나 보네요~

넘 감사해용.. 고민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감사감사.. ^^

우리 첫째도 잘 봤지만, 둘째는 두 돌 전부터 슈타이너 수학동화를 읽기 시작해서 30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전권 다 잘 보고 활용도 많이 했어요. 수학동화를 읽으면서, 과자나 사탕 같은 걸, 엄마랑 형, 그리고 자기가 똑같이 나누는 방법도 알고 직접 나누어 주기도 한답니다. 수 개념은 물론, 수학동화를 읽으면서 10이 넘는 수까지 다 배웠구요.. 한번도 앉혀놓고 가르치지 않았는데, 수학동화를 반복해서 읽혀주니 자연스럽게 배우더라구요. 물론, 첫째

슈타이너 그림이 선명하고 예쁜 책이더라고요. 단계도 명꼬처럼 쉽게 볼 수 있는 책이고요. 단계가 헤밍보다 낮아요. 헤밍은 입학 전까지는 보실 수 있는 책으로 보이고요. 탄탄은 어릴 때 보기에도 입학 전후로도 좋을 책이라 슈타이너 보시고 나중에 바꿔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수학동화...저도요즘 고민이에요 ㅜㅜ

25개월쯤 웅진꼬마수학 들였는데.. 잘 보고있어요.. 아직 숫자세기 못하지만 책은 좋아하네요.. ^^

저도 27개월쯤 슈타이너수학동화 들여줬어요. 탄탄하고 비교해보니 더 쉬워서요... 갠적으로 슈타이너 책을 좋아해요. 지금 37개월인데 아직까지 잘 봐요. 자연관찰은 무슨 책을 들여줘도 창작이나 여타 동화처럼 잘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애요. 그림 자꾸 보여주시고 동물원 다녀온 후나 TV에서 봤다던가 할때 백과사전식으로 찾아봐도 좋을 것 같구요. 자연관찰은 거기서 거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