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딸 둔 엄마예요. 14개월에 명꼬 자연 샀는데, 이젠 슬슬 발동이 걸린것 같아요. 자연관찰도 읽어달라고 빼오더라구요. 자연관찰은 아주 길게보고 미리 구색 갖춰놓는게 좋을 듯 해요. 그래야 갑자기 활용할만한 순간에 쓸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 수박 자를때 슬쩍 수박책 옆에 놓고 자르거나 하면 똑같이 생긴게 궁금한지 자기가 들춰보더라구요. 책 구성도 취학전까지느는 거뜬히 볼 것 같구요.

놀이책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리틀북스가 괜찮더라구요~ 게다가 양장본까지........오래 두고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헤밍센터 가봤는데.. 영업하는 분위기 강하게 나서 쫌 실망이었어요. 아직 어려서 집에서 활용해주긴 명꼬가 좋을꺼에요.. 저희둘째때 사준 책인데 이쁜 책들도 많고 놀이책 구성이 좋아서 대박난 전집이거든요. 자연관찰은 조금 더 있다가 두돌쯤 들이셔도 될꺼구요.. 보리세밀화도 두돌이전에는 보여주기 좋답니다.

헤밍리틀북스 활용하기 넘 좋아요... 우리 애가 제일 잘 갖고 노는(?!) 책이에요.... 읽어주면 또 잘 듣고요....센터 활용까지 하면 더 바랄나위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