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들 대부분 잘 나오는것 같아요. 엄마의 수준도 높아져서 대충 만들면 팔리지 않으니까요.. 브랜드책은 브랜드값과 광고비.. 영업사원의 월급까지 계산되니까 비쌀 수 밖에 없다고 하구요..
차일드 애플은 일본창작인데 인성을 다룬 창작이래요.
점프도 인성이니 살짝 겹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창작은 창작다운걸로..
우리창작도 아이들 정서에 좋으니 알아보세요. 전 구름고래 보여주는데 것도 좋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때 오르다 첫발견 시리즈 사고 싶어서 몸이 달았던 때가 있었어요. 90권에 24만원 주고 중고 구입하고 나니 앓던이가 빠진것처럼 속이 후련했던 경험이 있었구요, 지식그림책 통 사고파서 1년을 개똥이네 들락거렸었어요. 당시만 해도 최저가가 40만원대에서 형성되었었는데 최근에 33 주고 샀네요. 지금은 28까지 떨어진 것도 본적이 있고... 결제하는데 속이 다 시원... 책사면서 그런 경험은 처음이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집에 오고 나니..

님 표현이 정말 딱 정확하네요.. 엄마가 책이 사고싶어 안달이난 상태예요..ㅜ
제가 꼭 그렇네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다다익선을 선택하고 있는듯해요. 고가의 책은 못사지만 중고로 나왔을때 최저가 위주로 구입합니다. 그런데 한해 두해 책과 함께 하다 보니 싫어하는 책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단지 읽을 시기가 안되었고, 준비가 안되어서이지 때 되면 다 보던데요. 이런 저런 책 사서 읽히다 보니 입소문난책, 고가의 책은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확실히 아이가 잘 봅니다. 그리고 몇권씩 줄이고 늘리고 해서 새로 나오는 책들... 참 안좋게 생각했었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