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쌍둥이(남자)가 노벨의 원리과학을 좀 멀리하네요...

이번에 들인책들 중에서 가장 찬밥이네요...

안읽는 것은 아닌데 간간이 한권씩보구 제가 읽자고 가지고오면 보긴하거든요..

근데 통 이해를 못하는것 같기도하고 조금 이해를 하는것 같기도하구...

제가 아리송하네요... 우째야 할까요..

노벨전에 노벨과개미에서 나오는 이야기 과학나라만 읽고 단계 무시하고 넘가서 그런가 싶네요...

그래서 반딧불을 대여해서 봐야하나 아니면 교구없이 중고라도 사서봐야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쌍둥이래도 한녀석이 아파서 책보는 수준이 7살이 안되는것 같아요.. 6살이나 빠른 5살정도만 되는것 같아서 ...

아무래도 대여하면 한번정도 읽고나면 다시 줘야하니까 글코...

중고라도 구입은 자금의 압박이 몰려오고....이달에 한꺼번에 5질을 들였거든요..

또하나는 솔거나라랑 슬기나라 둘중에 하나를 고민하고 있어요...

솔거나라를 사면 쬐끔 쉬울것 같고 아무래도 담에 슬기나라를 또 사야할것 같아 이것도 자금의 압박이...

그렇다고 슬기나라를 바로사자니 원리과학처럼 멀리할까 겁이 나네요....

님들이라면 우째하시나요...

그동안 아픈아이 돌본다고 방치아닌 방치해버린 작은녀석을 제가 요즘 챙기고 신경쓴다고..

살이 쏘~~~~~~옥 빠질려고하네요..(빠지진 않고)

제 고민좀 덜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