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 11개월 다독여아입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단행본 위주로 여러가지 스타일의 책들을 보여주다가
(노부영, 플랩북들, 에르베튈레, 루벤스영어테마......등등)

얼마전에 돌잡이 자연관찰과 한글 보여주고 (아기는 거의 다 완독중~활동책만 빼고)
연결해서 한솔 자연관찰 읽어주고, 아기나라 엄마표로 하구 있구요~

창작으로는 피카소 동화나라만 읽고 있는데, 글밥이 많은 책도 읽어줘도 잘봅니다.
혼자서도 보니까요~

근데 이제 좀 지겨워하는거 같아 창착을 좀 더 보여주면 좋아하겠다 싶어서
찾던중~ 프뢰벨 영사가 영테를 넘 강하게 추천하길래~ 좀 봤는데
그림이 좀 답답한듯 보여서....
고민끝에 똘망똘망을 중고로 들였어요~전 거의 괜찮다면 중고로 보여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서 적극 이용중입니다.
창작과 생활동화가 적절히 스토리있게 섞여있어서 맘에들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감성이 묻어나는듯해서요~ 그건 그렇구요~

제가 워낙 영어를 좋아하다보니, 영어는 신생아때부터~ 단행본 위주로
영어 노래에 그림책에, 노부영에, 마더구즈에 읽어주기와 오디오 들려주기를
노래불러주기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좀 먼가 다른게,
재미난게 필요하단 느낌이 들더군요~
영어를 넘 일찍 보여주며, 갈키기는 싫지만
잼나게 친해지게 하구싶은데 어떤게 좋을가요~
솔직히 지금은 좀 엄마인 제가 고갈 상태입니다...전환점이 필여한듯해요~
항상 옆에서 친숙하게, 들려주고픈 마음인데 먼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