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래하는 서점에서는 책을 주문하면 빠르면 2주 늦으면 3주정도 있다 옵니다

씽씽펜의 경우는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3개월을 기다렸다가 받았네요

이분이랑 거래하기전 그러니깐 한 6개월전쯤 거래했던 분들과 거래할때는

다음날 또는 늦어도 3일뒤면 오곤 했거든요

처음에는 보통 헤르만헤세나 톨스토이 제품 위주로 사고 이번에는 밤비노루크 취급점이라 구매했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니 지칩니다

왜 여기만 이렇게 늦냐고 물어보니 서점에 재고를 쌓아놓고 파는것도 아니고

최근에는 출판사쪽에서 출고가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디랑 거래해도 사정은 같을거래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래도 살짝 챙겨주시는것들이 있어 계속 거래할까도 생각했는데

책도 너무 늦고 상황 알아보고 다시 전화 준다고 하고 전화 먼저 준적도 한번도 없네요

정말 한 50번은 그랬던것 같아요

저번주 월요일날 송금한 밤비노루크 기다리고 있는데 확 반품할까봐요ㅠㅠ

아 속 터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