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아페 출근 도장 꾸~욱 이네요..
어제 아침 눈이 내려 자는 아들 깨워 옷도 대충 걸치고 아이랑 눈 만지며잠시 동심으로 돌아가니 좋았어요..
여러분도 그러하셨겠죠??
7세된 아들이요즘 즐겨 보는 책은 또박또박,eq,와글와글, 프래니 정도에요..
모두 재미위주의 창작이고아이가 원하는 책이죠..
가능한 터치를 안 하려 하니 넘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경향이많죠..
그동안 창작 이외의영역은 사실 접한게 별로 없답니다.
창작으로도 유아때는 모두 커버된다는 제 생각때문이죠..
사실 사이트에 와보니 너무 다양한 영역으로 책을 읽히셔 나름 충격도 먹고 구매하고자 했는데
저희 아이에게는 생소한지 새로운 영역에 적응 기간이더 필요할 듯 해요..
이제 스토리 위주의 책을 파고 드니글밥을 더 찾게 되고 서서히 그림을 멀리하게 되드라구요..
제 욕심엔 유아기 때 본 그림책 한 권이 비싼 명화를접하는 것보다 나을 듯 싶은데 이젠 다 커버렸는지 아쉬워요..
고육지책으로 단행본 대여시 그림 위주로 글밥 적은 책을 끼워주고 있네요..ㅎㅎ
물론 저의 고민이지 아이의책읽기는행복할 것 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