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가 24개월 남아인데.. 좀 발달이 느린편에 속해요 말도 단어만 말하고... 걸음마도 늦게시작했구요...
그리고 아주 활동적인 스탈은 아니고 좀..정적인 스탈입니다..완전 온순한 성격이고요.. 친구가 뺏어가도 울기만하는 스탈...
친구가 때려도울기만하는 ... 저 속터져요..ㅠ_ㅠ
책은 꾸준히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여줘서 그런지 삼십분이상 보여줘도 잘봐요...

근데 이제 장난감이 별로없으니 하루종일 책보여줄 수도 없고... 맨날 자동차만 가지고 줄세웠다 상위에 올려놨다 내려놨다
지겨워지면 뽀로로 틀어달라고 징징거리기 일수고... 이제 곧 뱃속에 동생이생겨서 10월달에 태어나거든요...
어린이집 원비도 부담스럽지만... 집에와서는 티비만 보고 자동차에만 집착할께 뻔한데...
그래서 교구를 들여줄까 하구요...

근데 보니깐 돌지나서 부터 몬테2 마니 수업해주셔서 거의28개월때 끝난다고하는데.. 저희아가 인제 들여도 될지요
아님 근데.. 리틀은 좀 어려워보이더라구요.. 저희아가 스탈이..좀 해보고 힘들거나 잘 안되면 짜증내고 금방 포기하는 스탈이거든요... 제가 모르는 교구중에 혹시 좋은교구 있음 알려주세요...

리틀: 베몬2 어뜬게 나을까요?

몬테소리가 아주 성격이 에너지가 넘치고 활달한 아이들이 하면 효과가 아주 좋다고 그러드라고요
근데 저희아가처럼 온순하고 정적인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