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 27개월이구요, 2개월된 딸있어요.
현재 저희집에 있는책이
오줌싸개, 영테, 말하기, 돌잡이수학, 윙윙붕붕박사, 오르다 첫발견(담주도착예정), 단행본들~
그리고 명꼬그림책이랑 자연관찰은 중고로 넘길예정이에요. 둘다 거의 안보네요.

요새 말하기책 엄청잘보기 시작했어요. 윙윙붕붕박사는 돌쯤 들였는데 아주 너덜너덜해질정도로 봤구요.
자동차라면 아주 자다가도 일어나거덩요.
영테랑 오줌싸개는 그냥저냥 좋아하는책만 보구요. 돌잡이수학은 아예안보네요. 너무 저렴한거라 중고넘기기도 그래서 그냥 가지고 있어요,
우리아들은 자연관찰 아예 안봐요,남자애들은 좋아한다던데 어려워서 그런건지. 첫발견 담주 계약할꺼라 중복되는점도 있을꺼같아 중고로 넘길라구요.
창작은 조만간 탄탄 들이고, 6개월 뒤쯤 토들피카소 들일예정이에요.
자연관찰은 첫발견 보구 부족하다 싶음 들일라구요. 프뢰벨신자연 생각하구 있어요. 아마도 첫발견으론 부족해서 들이게 될꺼같아요.

지금 고민이콩알은 어떤지, 너무 이른가요? 첫발견이랑 중복될라나..
제가 웅진책은 색감이 어두운거 같아서 쫌 별로였는데.
이번에 웅진영사한테 책 보니 좋은거 같기도 하고 또 평이 극과극이라 .. 콩알이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호기심아이를 들여야 하는건지..
또마꼬를 들일까말까고민이네요. 오줌싸개 있으니 패스할까 했는데 마꼬양장도 좋다고 하니 또 고민이되네요.
오줌싸개 살때도 머리터지게 고민하다 결국 오줌싸개 들였는데.
아이들 책 들여줄려면 엄마가 정말 마니 공부해야겠다니깐요.
다들 그냥가시지 마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자연관찰이나 창작에 대해 말해주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