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책을 너무 좋아했던 우리아들,,,그때는 미리미리 알아서 책 많이 사주었는데, 요즘은 책장도 없고 방치상태라 거의 게임에만 몰두합니다.
전에는 큰아들생각하면 뿌듯했는데, 요즘은 씁스름해요 슬프구요. 안쓰럽고요.
무능한 엄마가 아들의 좋은 머리를 썩히고 퇴화시키는구나 이런 자괴감도 ㅠ ㅠ

자 질문들어갈께요

우리아들 으랏차차한국사 마지막으로 더이상 전집을 보지 않습니다.
최근에사준것은 올림푸스가디언, 그몇해전에 사준 판도라지식통통 삼국지가 전부구요.

고전문학, 세계사 이런것 사주라고 하는데요. 모르겠어요. 지금 늦은건지도요.
어떤 출판사꺼 많이 보시나요.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역사는 체험학습하는것이 그렇게 좋나요? 그리고 독서논술수업 이런것도 정말 효과적인지 궁금합니다.
토요일마다 농구수업때문에 쉽지 않아요. 가족들끼리 어디가거나 할 수도 있어서 짬내기가~ 쉽지 않네요 마음만 보내고 싶네요.
주중에는 아이가 영어학원에 묶여있어요. 제가 직장다니다보니 방학때 밥챙겨주고 피아노 보내주는 영어학원에 보내고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주중에 무얼 추가하기는 제가 힘이 들어서요 ㅠㅠ

주절주절 잠이 안오는 새벽에 일어나 질문했는데 어지럽기만해서 무슨질문인지 아실라나요 죄송합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