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이면 엄마와 보내야 할 나이가 아닐듯 싶습니다. 4살때보낸 제딸 이틀만에 제 바지가랑이 잡고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요 하며 엉엉 울었답니다..그래 낸돈아깝지만 안보내고 저와 잘보냈지요..놀러다니고... 5살때 보내달라 소원해서 보냈더니 잘다닙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질 준비없이 가서 그럴듯 싶습니다. 직장맘이 아니시라면.. 델고 계심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이가 싫다고 하면 보내지 마세요...다 뭔가 이유가 있더라구요....저희 아들도 4살때 어린이집이 여의치 않아서 미술학원에 보냈는데 자꾸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놀다가 5살 되니까 자기가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지금은 아주 잘 다녀요~ 작은애는 너무 좋아서 다니구요~ 첫째는 지금 5살, 둘째는 4살입니다. 남자애들이구요...

저도 작은애 3살에 어린이집에 일주일 보냈다가 실패를 했습니다.. 싫어하는것은 시키지 마세요../

아이가 싫어한다면 그만한 일이 있지 않을까요~
아직 3살이면 엄마가 집에서 봐주시고 내년 지나서 생각해보심 어떨까요~

저도 엄마가 곁에서 조금더 보살펴주시는거에 찬성을 해요 윗분말씀처럼 처음엔 다그래~그냥보내 ㅡ- 이거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제아는동생도 그래서 1년을 곁에두고 나중에보냈더니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

아이 성격이 외향적인지 내성적인지에 다라서 많이 결과가 다를거라 봅니다.
내성적이라면 나중에 더 크면 보내시길 바랍니다.
보내면 좋아진다는 엄마들 얘기를 다 믿진 마십시요.
애들이 다 똑같지 않으니 결코 다 좋아질 수는 없답니다.

직장맘이 아니심 충분히 이야기 나누시고 어린이집에대해 더 생각할시기를 주심이 어떨지 싶네요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를것 같아도 누가 자길 좋아하는 싫어하는지 다 아는 나이랍니다
좀더 같이 있으심서 자신을 표현할 방법을 알려주심 어떨까요

3세면 어머니가 형편이 되신다면 집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또래들 관계에서의 스트레스 엄청 날꺼예요

뭔가 스트레스가 있나봐요...
아직 3세니까 집에 데리고 계시면서 문화센타나 잠깐식 가서 할 수 있는거 하세요...
저두 울 아덜...그 때가 그립네요...

아이가 싫어 한다면,,보내지 마세요..나중 집에 잇으면서,,친구들 가는거 보면,,언젠가는 보내달라고 할듯,,
그 ㄷ대 보내셔도 안 늦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