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도 헤밍 책 많습니다. 오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책 살땐 고민 많이 하고 삽니다
이번에 사탐도 저희 아이들이 3.4학년이라 노벨 사기엔 늦은 감이 있어 헤밍 책 나오길 기다렸는데 ...
노벨 증보판 봐야 겠네요

노벨 사탐 책이 잘 나왔더라구요.
우리 아이4학년인데 활용 잘하고 있거든요.
어제 <사막의 푸른 천사 투아레그>란책을 읽었는데
사막에서의 생활 환경 음식 기후등 폭넓게
되어았더라구요..
전 노벨에 한표!

3월중에 노벨 사탐 증편되어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래서 저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주비님 흥분한 거 아니랍니다.*^^*
물어보신김에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에요.
어디까지나 제 사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책을 더 신경써서 만들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책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시고 헤밍책 덥석 덥석 사시는 맘들 뵈면
제 맘이 안타깝다 못해 쓰라립니다.
전 정말 헤밍 책이 아니면 죽겠다 하시는 분들만 헤밍 책 하시라고 말쓴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제가 헤밍 책을 싫어하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개인적인 사감으로 혹 오해가 있을까 싶지만
그런것과는 전혀 무관하게 책만 보고 판단한 제 사견입니다.
물론 저랑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겠지요.
그런분들께는 최대한 다른 책들을 많이 보고 비교한후에
헤밍 책을

주비님 헤밍웨이 책들을 접할 기회가 있으시거든 잘 살펴보십시요.
아이들 볼 책인데 그냥 책 팔 욕심으로만 만든것이 눈에 보입니다.
기존의 경쟁력이 큰 부분은 피하고 틈새 공략처럼
기존의 출판사들이 안만드는 분야 책들로 승부를 걸지요.
헤밍출판사 자체가 자금력은 풍부합니다.
그래서 금전적인 지원도 팍팍 하지요.
그래서 서점에서도 헤밍책 판매시에 가격마진이 제일 많이 남기에
종류를 불문하고 모르는 엄마들이 가서 물으면 온통 헤밍책들만 들이밉니다.
제일 좋

전 가우스 넘 좋아요.

샘플보기로 헤밍걸 봤습니다.
물론 전권을 다본게 아니니 섣불리 뭐라 판단을 못합니다만
보통 샘플보기로 올려놓운 것들이 그 중 제일 수작이라고 분류되는 것일텐데
신간이라 보기엔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노벨 15권 정도 증간되어서 나온다는데
기다렸다 노벨로 하시는게 더 나을거라는 사견입니다.
가까운 서점에 가셔서 꼭 비교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대신 절대로 가격면에서 더 합리적이라고 책을 선택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노벨게 먼저 나오고 요즘 헤밍것이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노벨에서 나온게 인기가 커서 많이 구입하신거 같아요. 저도 구입했지만요.. ㅎㅎ 헤밍것도 나오자마자 엄마들 입소문이 나던데요? 직접 매장가보셔서 비교해보시는게 나을듯해요. 맥락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노벨것을 더 많이 보시더군요. 그리고 가우스의 사탐도 많이들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