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그제 (12월생) 4돌 지낸 ...이제 6세 되는 아이의 창작책을 추천 받고 싶습니다.
아기땐 의욕이 앞서서 그랬는지 책읽기에 정성을 많이 쏟아
토나올 정도로 책 많이 읽는 아이였는데
세돌 지나 놀이방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책을 끼고 살진 않아요.
그래도 불안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책보다 블럭놀이나 기타 다른 재미에 빠져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덕분에 엄마 목은 좀 오래 쉬긴 했네요^^;

어쩌다보니 엔 초반에 <마술피리 어린이>를 넣어 준 이후로는 창작을 못넣어줬네요.
대신 10권 내외의 소전집류나 과학동화 <알사과> , 수학동화<수똑똑>을 넣어주긴 했어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책 리스트예요.
보시고 창작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창작]
- 헤밍 읽기생활동화 / 글뿌리성장동화 / 그림책이좋아 / 피카소동화나라 / 베르빈스토리
아람멤버십동화 / 킨더랜드픽처북스 / 프뢰벨테마1 /마술피리어린이
그 외 소전집 외 단행본 100여권

[과학동화]
- 아람꼬마과학자 /그레이트북스 알사과

[수학동화]
- 웅진수학꼬마,어린이 / 탄탄수학 / 헤밍 수똑똑

[영어]
- 노부영 30여권 / 기관용 ort / 기타 단행본들 20~30권

[자연관찰]
- 명꼬자연 / 네셔널지오그래픽 팝업북 시리즈

[지식정보]
- 웅진 콩알
현재 생각중인 프뢰벨 <뉴컨셉>, 헤세<큰생각동화>, 한얼<리더십동화>은 어떨지...
전래,명작류는 소전집류나 단행본이 있어서 전집 들일 생각이 아직은 없구요.
영어도 있는거 활용이 잘 되는 편이라 따로 영어전집을 들이고 싶지는 않아요.
전 창작을 더 많이 읽혀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창작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이가 책을 좋아는 하는데 책에 푹 빠져서 대박행진을 보이지는 않는거 같아요.
작년()에 들였던 책들도 폭발적으로 반응이 온건 전집당 3달 정도랄까???
엄마 맘이라는게 돈 들여 책을 사주는거니 마르고 닳도록 봐주면 좋겠는데
너무 쉬워서 그런건지 읽는 패턴이 그런건지... 아님 책이 너무 많은건지...
별 생각이 다 드네요.
3~4달 완전 집중해서(대박예감이라 흐믓할 정도로) 보고는 뜸하게 꺼내오내요.
그래도 꾸준히 보긴 보는데 열광하지 않으니 이런 스타일이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일반적인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책이라도 집에 도착하면 다 대박분위기예요.
오래 못가서 그렇죠...

쉽게 대여를 해서 보여주면 고민이 없을텐데
안타깝게도 해외거주중이라 대여는 힘들고 다 사서 공수하고 있답니다.

아이들 책읽기 패턴도 고민이 되는데 창작책 추천과 함께 덧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