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꼬나 까꿍정도가 좋죠. 명꼬그림은 책이 다양해서 이것저것 보여주기 너무 좋은것같아요. 혼자 놀때도 책가지고 놀정도니말이죠..

저희는 푸름이 너무 너무 잘 활용했습니다. 첫째랑 둘째 둘다 뽕을 뽑았네요. 한글 스티커 같이 들어 있는 것도 엄청 좋아라 합니다.

명꼬그림책이 제 생각에도 나을거 같네요.지금 당장도 좋지만 두고두고 보기에도 활용도가 높을거 같습니다.

15개월이면 명꼬 > 까꿍 > 똘망똘망... 순으로 좋겠네요... 명꼬그림책은 제 칭구가 얼마전에 40쯤 주고 샀다고 했거든요. 명꼬그림책 저희도 작년에 구입했었는데.. 이쁜 책들도 많고 참 좋답니다.

첫전집이면 똘망보다는 명꼬가 더 좋을꺼에요...명꼬가 놀이책들이랑 여러가지 놀아주면서 활용할수 있는 책들 구성도 훨씬더 좋구요.. 지금 보여주기 더 좋을만한 작은 그림책들이 많아서 더 좋아보이거든요. 저희집엔 명꼬그림책이랑 까꿍이랑 둘째한테 사서 보여줬는데.. 둘다 반응 참 좋았구요.. 15개월이면 자연관찰 조금 빠를수도 있어요.. 보리세밀화같은 단행본으로 조금씩 사서 접해줘보세요. 일찍부터 세밀화 많이 접한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관찰 책들을 더 잘보고

똘망은 두돌이면 너무 늦어요....책 내용이 쉬워요...ㅋㅋ 명꼬는 충분히 볼수 있구요....저는 똘망 도서관에서 빌려주고 있어요....도서관에 똘망 새책이 들어왔더라구요.....잘보긴 하는데 내용이 쉽더라구요..ㅋ 엄마생각인가?

똘망 2돌이면 좀 늦지 않을까요?
저두 똘망하려다 님들 의견이 좀 늦을꺼 같다하여 재미둥이 들였었거든요..(19개월때)
재미둥이 들이면서 명꼬자연 같이 들였어요..
첨엔 책가림을 좀 하더니 한 열흘 지나서부터 지금까지 (23개월) 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