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들일까 봐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전 푸른아이 가지고 있는데요 올빼미를 더 들일까 생각중입니다.
푸른아이는 6살인 딸아이가 혼자 보기 힘도 들지만, 구성면에서 식물쪽이나 곤충류가 많이 약해서요..
2질 정도면 괜찮을듯해요

올빼미 놔두시고 나중에 푸른아이 추가로 해주세요. 저는 그럴 생각이거든요. 올빼미는 권수는 많지만 내용이 빠진것도 좀 있고해서 약하다는 느낌이거든요. 푸른아이는 또 권수가 너무 없구요...

제 생각에 푸른아이 밑으로 자연관찰들은 난이도(?) 면에서 신자연을 비롯해 다 거기서 거긴거 같구요.
신자연이 글이 휑한거 같아도 있을거 다 있고 딴 책들 봤지만 글이 좀 있는거 같아도 신자연 보다 특별히 더 깊이 있는건 모르겠더군요.. 저라면 신자연과 푸른아이 이 두가지로 갈거 같습니다..
물론 자연관찰을 아주 좋아한다면 여러질 들이는것도 괜찮지만요..

제 생각에도 자연관찰은 그렇게 까지 바꿔 주시지 않아도 될듯 싶은데요..
자연관찰을 정말 잘 본다면 모를까.. 올배미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도 만 두살때 있던 자연관찰과 최근 들인 올빼미를 비교 해 보니 그닥 달라진게 없더라구요...제가 넘 둔한건가...ㅡ.ㅡ;; 그래도 울애기 올빼미 잘 보고 있어 기분은 좋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입니까?
아님... 단순히 엄마의 욕심일까요?
자연관찰은 아이들이 잘 보지 않는 책이라서 집에 1질정도만 소장하시면 될 듯 한데요...
있는 것 처분하고, 다른 것 들이시느니, 있는 걸 활용잘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