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말이 늦는 아이도 있어요. 대신 책도 많이 읽어주고 엄마랑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좀 보태면 한글나라는 한글깨치기용이라는 말이 맞아요. 한글떼는거랑 말하는거랑은 별개의 문제인거 같네요.

20개월 울집 막내는 여아인데도 아직 3~4단어밖에 안해요..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기다려보려구요.. 옆집에 6살짜리가 있는데 4살때 말문트이고 지금 엄청 말 잘해요.. 조금 기다려 봐요~~

말하기 프로그램은 dvd없어요....^^

말 늦은 아이 엄마는 정말 조바심이 많이 나죠... 지금 29개월 접어드는 우리 딸도 말이 늦어요...
그 개월수에 그 정도면 늦은 것 아닌것 같은데요... 아기들 발달은 다 틀리니 다른 아이랑
비교할수가 없죠...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좀 기다려 주면 될 것 같아요...
저도 한번씩 조바심 나지만 언젠가 수다쟁이가 되어 있을 우리 딸을 생각하며 책 열심히 읽고
얘기 많이 해줄려고 노력해요... 괜찮을 거예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지금 21개월이면 말이 늦는게 절대 아니에요.울 큰애는 세돌 지날때까지도 말 많이 안해서 제 속을 태웠지만요.애들 두돌전후로 말도 많이 늘고 책 많이 읽어주는게 답인거 같아요.그리고 아이들 어린이집 같은데 다니기 시작하면 폭발적으로 늘어요.말은 다 때가 있더라구요.본인이 또 해야 하는거구요.전 프뢰벨 말하기프로그램도 있지만.ㅎㅎ cd랑 dvd는 틀어주지도 않았네요..둘째위해 산다고 샀는데 첫애가 한글떼는 용으로 걍 읽구요.한솔도 해보았지만 그 나이또래라

그냥... 책 많이 읽어주세요... 말문트기 위한 프로그램은 돈아까워요... 책 많이읽어주는게 답인듯 하네요..
너무 그런데 현혹되지 마세요...
21개월에 10단어 정도 하는거면 그다지 늦은것도 아니구요... 더구나 남자아이면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이네요...
두돌넘으면 어느순간 아! 이게 말문이 트이는거구나... 하는 생각 드실꺼예요
한글나라 4개월 해서 말문 트는 시점이 딱 저절로 말문트는 그 시점이겠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