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질 구매했는데
구매할때도 떠밀려 계약서 먼저 쓰고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역시나 충동적으로 한건 뒷탈이 생기네요.
아빠가 넘 반대하고 해서 책은 받고 며칠 있다가 영사한테 전화해서 취소를 했어요.
며칠만 더 생각해달라고 해서 며칠 지나서 그래도 안되겠다고 다시 연락을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또 며칠있다 연락이 와서 또 한번 아빠를 설득해 달라고 하는데
그날 바로 죄송하다고 취소처리해달라고 또 얘기했죠.
그랬더니 또 알겠다고..
그렇게 지나고 오늘 물품 받은지 15일째 돼서 사이트를 보니까 구매이력에 그대로 있네요.
그래서 아직 취소 안되어 있던데 바쁘시면 직접 고객센타 전화해서 취소하겠다고 하니
아니라고 오늘 하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들어가서 보니 아직도 취소가 안 되어 있네요...
자주 와서 관리해주고 믿었던 영사라 당연히 믿었는데 팀장급에..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미 내일 이면 15일이 지나는데 본사에서 취소 처리 해줄까요??
넘 황당하네요..
믿는 사람에게 뒷통수 맞은 기분...
혹시나 해서 다른 분들 글 찾아 읽어보니 이런 경우가 흔히 있었네요..
지금계신분들 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