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한동안 책 사주는게 좀 뜸했어요..
요즘들어 해와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를 자기전에 들려주니까
옛날이야기 너무 재미있어 해서 전래랑 명작을 들여줄까..(아직 이를까요?)
아니면 부족한 영어책을 들여줘야 할지..
그냥 창작위주로 좀 더 읽혀줘야할지
어떤책을 보충해줘야할지 고민스러워 올려봅니다..

지금 책장엔 전집이 아기때보던
프뢰벨 영아다중( 지금도 가끔꺼내보면서 두루 좋아합니다)
돌잡이 한글.수학 (지금은 한글은 거의 안보고 수학만 가끔 꺼내서 봅니다)
글뿌리 성장발달동화 ( 첨에 열심히 보더니 요즘은 조금 시들합니다..가끔 꺼내옵니다 )
리틀 생활과학 (잘 안보는 편입니다..제가 맘에 안들어 잘 안읽어줘서 그런지 몰라도 어쩌다 한두권..)
첫번째 라이브러리 (손전등 책 몇권만 빼서 가지고 놉니다..-.,-)
이정도 이구요..
제가 추천받아 사준 단행본들이 한 5~60권 됩니다..(노부영 5권정도..)
주로 단행본을 많이 좋아하구요
얼마전에 사준 칸토북도 아주 잘보네요..
한달에 한번오는 아이챌린지는 너무 사랑해주고 있구요..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정말 책 좋아하는아이인데 책을 별로 못사준거 같아 미안해지네요..
고수님들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