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27개월부터보기 시작했네요. 너무 이르지 않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봐주는거 같아요. 저희도 명꼬 보고 있답니다.

모두들 일찍들 보여주시던데 저는 5세 되어서 보여주기 시작했답니다. 저도 명꼬로 보여줬는데 아직도 아이 좋아하네요. 다행이 여아인데도 자연 과학에 관심이 많답니다.

두돌무렵부터 봤던 거 같아요~ 첫 자연관찰책은 세밀화 위주로 된 책이 나을 거 같아요~
20개월이면 세밀화로 된 책 먼저 보여주시구요~
다음단계로 실사로 된 자연관찰 넣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남아여서 자연을 일찍 들일까 하는데..명꼬를 많이들 하는것같아요

정민맘말씀대로 자연관찰은 정말 성향에 달려있는 것같아요.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저흰 보리 세밀화만 쭉 보고 있는데요~
이제 36개월이라 제대로 된 자연관찰 한 질 들여줄까 찾고 있답니다.
검색해보니, 연두비, 명꼬, 생태자연 이렇게들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기준이 없어서 갈팡질팡하고 있답니다.

저희애 올 7세..세돌무렵 관심을 가지길래 헤밍자연관찰 샀어요..첨엔 열심히 보다 뜸하더니 좋아라하는 곤충은 지금도 스스로 찾아 보네요..자연관찰은 활용기간을 오래 볼 영역이라 아이가 관심이 있어하면 접해주시고 당장에 아이의 반응보단 꾸준히 접해주심이 좋을듯해요..

저희 애기는 아들이라서 그런지 자연 일찍사줬는데 일찍부터 보더라구요 15개월쯤 들였는데 지금껏(25개월)잘봐주고 있어요 걸레가 된책도 있네요

자연관찰은 어느 때라 시기가 없는거 같아요... 아이들의 성향에 달려있어요... 우리 애들은 그림과 스토리위주의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자연관찰 책 활용을 많이 못했는데요... 그래도 둘째는 아들래라 그런지 좀 보는 편이더군요... 아이가 세밀화 잘 봤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가도 무난하지 않을 까요??? 엄마 욕심에 많은 내용이 있어 어려운 것 보단 아이에게 보여주고 좋아라 하는걸로 사주세요!!!

명꼬 자연 관찰 두돌 전후 가능할꺼 같은데요~ 저도 두돌때 자연관찰 들였는데... 잘 보지는 않지만.. ^^
관심있는 과일이랑 무당벌레나 나비 멍멍이라면서 요즘 하나둘 꺼내 옵니다. 길게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세밀화 있으니 좀 시간을 두셔도 될듯.. 참! 웅진의 땅친구물친구는 글밥도 적어 미리 들여도 될듯도 하구요. 전 올빼미자연관찰(슈타이너)들였는데 어려워서 읽기보다는 사진을 보는 수준이랍니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