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책을 들여서 엄마가 먼저 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아이들은 부모가 책 보는 모습만 보여줘도 어느순간 보면 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6살이면 창작, 수학, 과학, 전래, 명작 접해 주셔야 해요. 스토리 좋아라 하면 전래, 명작으로 재미를 붙여 주는것도 괜찮아요. 울딸은 6살때 탄탄전래명작으로 소그룹 수업을 했는데 재밌어 했어요.

이솝우화같은 책은 어떨까요? 내용도 짧게 여러 스토리로 되어있고..
동물캐릭의 등장이 많으니 더 흥미롭고 할듯한데요~

먼저 아이의 관심 분야를 살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에게 너무 쉬운 책도 아이에게는 흥미가 없답니다. 도서관에 가서 아이가 책을 먼저 살펴 볼 수 있게 해주시고 같이 읽어보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제일이죠~~

아이들 책 안보는건 정말순간이더라구요. 쉽고 재미있는 걸로 보여주면 책을 더 좋아하게되지 않을까요? 이솝우화같은건 아이들 다 좋아해서 괜찮을거 같은데요.

저도 사랑맘마 같은 방법 썼어요..무조건 듣거나 말거나 큰소리로 재미있게 읽으면 관심없는 척 하다가도 뭔가 하고 슬그머니 오더라구요.

엄마가 아이 책을 읽어주세요
그것도 거부하면....그냥 엄마 혼자서 책을 읽으세요 큰소리로 아주 재미있다는 듯이....
절대 아이한테 책 읽어줄께 같이 보자 이렇게 말하면 안되구요 엄마 혼자 빠져서 읽다보면 어느 순간 슬쩍 옆에 와서 같이 보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실수 있을거예요^^
그 기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이겨내셔야 할거예요

옆에서 듣는데 재미 붙이면 서점 같이 가서 아이한테 책 고르게하면서 아이의 책성향도 알아보고 그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