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느림보님처럼 단행본만 사준 케이스에요. 7세까지... 전집을 전혀 안산건 아니고 예를들면, 신기한 스쿨버스, WHY, 솔거나라, 정도만 사주었어요. 창작이랑 자연,과학, 전래 암튼 모든분야를 단행본으로 구입해서 읽혔고 창작을 많이 구입했어요. 7세가된 올해부터 전집을 5질정도 들여줬어요. 그랬더니 단행본에 소흘해지네요. 저는 소장하고픈책은 모두 단행본이더라구요. 한권한권 심혈을 기울여 고른책이 내용이나 그림이나 여러가지로 애착이가요.

저도 그 고민중.... 아이가 18개월이라 선뜻 전집 사주기도 그렇고 단행본 여럿 사느니 전집이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저희도 큰애 단행본만 사주다가 최근들어서 전집으로 돌아서서 단행본에 소흘해 졌다는...
둘째땜에 서점 갈 시간이 안되서 얼마전에 저두 인터넷으로 5권 샀네요..ㅎㅎㅎ

저두 거의 전집 위주인데요, 오늘 아침에 단행본 세권 주문했네요
가까운데 서점있으면 애들 손잡고 같이 가서 고르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전집에 좋아하는책 있음 그 작가나 아님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책을 단행본으로 한권씩 사주기도 하구요...

단행본 그때그때 구입하는편이라서 한달에 몇권으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전 단행본은 주고 도서관에서 빌려봐서요~^^
단행본 한달에 한권만 산다고해도 나중에 이것도 꽤 많이 모이더라구요
게다가 요즘엔 책꾸러기에서도 한권씩 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