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가지 다 갖고 계시는 분 계시면 비교 부탁드려도 될까요?

항상 부탁만 드리네요 ㅠㅠ

집에 샘플북으로 탄탄 커다란 순무와 바보이반이 있어요

바보이반은 일러스트가 너무 이쁘고 제 스타일이었어요! 보면서 감탄할 정도

였는데.. 다른 구성들도 이 정도 수준인지는 몰라서...

울 애들 7세 . 5세 남자애들이 책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그림이 이뻐야 보거든요...

커다란 순무는 그냥 평이했구요

앙코르 명작은 벌거벗은 임금님하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있는데..

남자애들인데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받고 거의 매일 가져와 읽어달라 할 정도였어요

저도 이런 세밀한 실사같은 그림 맘에 들고요!

그런 그림풍의 책이 집에 없기도 했고.. 마녀그림에 상당한 호기심을...

벌거벗은 임금님은 제 스타일은 아닌.. 평범한 그림이었고요..

이렇게 두 권씩만 있어서 비교가... ㅠㅠ

오래도록 활용하면서도 애들이 재밌게 볼 책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이 두가지중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