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할인매장에 가서 책을 보러갔어요

아이데리고

그런데 그곳은 차일드애플이랑 명꼬랑 있구

토들피카소랑 헤밍웨이 생활동화 마꼬는 없는거예요
그분은 차일드애플이랑 자연관찰을 추천하시더라구요
마꼬랑 토들은 안좋다 그러시던데...
차일드애플은 직접 책내용을 살펴봤어요

엄마가 보기엔 그렇게 그림이 예쁜것도 내용이 좋은것도 아닌것같던데...
눈에 들어오는건 명꼬더라구요

처음엔 명꼬수준은 단행본으로 있다그래가지고 안보다가

얘기하다 봤는데 명꼬도 꽤 괜챦더라구요

놀이겸해서 아이에게 좋을것같던데

단행본이랑 간단시리즈 몇개 산것보다 명꼬 하나하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명꼬 보고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당장은 명꼬를 들이기엔 좀 늦은감도 있고

그래도 사주면 지금 몇달은 잘볼것같아 고민도 되구요

괜히 안해줬나 싶고...
마미스펀북이라고 30권정도 되는건데 그래도 명꼬만은 못해도 나름 괜챦고

아이도 꽤 흥미있어하고 잘보고있거든요

물려받은 여기에 거론되는 책들은 아니지만 보면서 좋아하고

이게뭐냐고 엄마손가락갖다 대면서 물어보고 대답해줘서 확인하구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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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보니까 혼자서 알아먹지못할말로 말하면서 책을 보더라구요
명꼬보다는 좀 부족하지만 명꼬비슷한걸 가지고있으니까

그냥 차일드애플을 하는게 나을까요

전집은 정해서 4월초에 구입할려구요

그전에 리틀베이비픽쳐북이나 곰곰이 그리고 촉감책 농장을 사줄까해요

동물원에 갔는데 염소랑 동물 직접만져보더니 그뒤부턴 책보면서 동물보면 만지는 쓰다듬으면서

보더라구요 그래서 촉감책을 살려구요
말이 너무 길었는데요

결론은 25개월남아 명꼬보다 못하지만 비슷한 마미스펀북이랑 오래된 물려받은 창작동화비슷한거

있는데요

1.명꼬를 사준다

2.차일드애플을 사준다

3.차일드와 명꼬를 사준다

4.차일드와 자연관찰을 사준다

5.차일드가 보는기간이 짧아서 안사준 엄마들도 많다고하니 헤밍생활동화를 사준다

6.헤밍생활동화와 자연관찰을 사준다

7.토들피카소를 사준다

8.마꼬를 사준다.
또 보름뒤에 전집을 살예정인데

9.그전에 리틀베이비픽쳐북이나 곰곰이를 사준다. 그후에 차일드나 토들이나 마꼬나 헤밍을 사준다

10. 아님 바로 전집을 한질이나 두질사준다
이렇게 고민만 많이 하고있거든요 아이는 의사표현 확실히아니 이거뭐야 싫어 좋아 네

그리고 할머니 등 3-4단어는 하구 말귀를 다 알아듣구요 저번에 두돌기념 강릉여행가서 바다본뒤로 바다바다하구요

본걸 기억하고 해달라고 하고 책은 자주 갖다 직접혼자보면서 뭐냐고 물어보는 정도입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