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0개월쯤에 꿈솜 샀는데, 후회는 없어요. 몇개 좀 활용못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합지로 된 두꺼운 책은 거의 다 봤어요. 몇개는 완전 닳도록 보구요. 지금 37개월인데 양장본도 몇개보긴 하지만 그래도 합지로 된걸 주로 봐요 ^^

저희 둘째아이가 지금 34개월인데요... 전 아이들 고모가 그때 교원에서 일을 하고 계셨을때라 꿈솜 이솜 모두 출시된 날 바로 강매했거든요.... ㅎㅎ 할부도 다 끝났으니 꿈솜은 거의 1년이 좀 지났을거 같네요...
그런데 첨에도 작은아이 자기꺼가 처음 생긴거라 잘보고 좋아하긴 했지만 오히려 30개월 남짓하니 더 좋아하네요....
그리고 이솜도 좋긴하지만 아직 개월수가 어리니 꿈솜부터 보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솜도 창작으로 좋긴한데

꿈솜 완전 고마운 책이예요...울아들 첫전집인데...넘 좋아했어요...22개월쯤 들였는데...몇달전까지 아주 잘봤어요..지금은 34개월.요즘은 뜸하고 자연관찰 위주로 봅니다.아이가 창작을 싫어한다면 늦었어도 괜찮을것같아요. 가격이 사악해 활용기간이 짧을것 같아 아쉽네요...저도 이솜 사고 싶네염...ㅠㅠ 큰애랑 같이 볼꺼면 이솜이 나은것 같지만 둘째 생각하면 꿈솜이 낳을것 같아요.

저희 딸 그 맘때 꿈솜 샀어요. 왠걸요. 정말 좋아해요. 지금 세돌 앞두고 있는데 지금도 매일 봅니다.
이야기솜사탕은 갑자기 글밥수준이 높아져서 지금 보여주기엔 좀 어려우실 거예요.
저희는 세 돌지나고 봄되면 이야기솜사탕 생각하고 있답니다.

책 재미 붙이기에는 좋을것 같은데 역시 좀 쉬울것 같아요 그래도 저 위에 창작책을 잘 안받다고 했으니 쉬운책이 나을것 같기도 하고 진짜 어중간하네요 근데 저같으면 이솜 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