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4세 자매들입니다.
모든 교육이 큰아이에게 몰리는듯해서 학원이나 책이나 큰아이꺼밖에없느거 같아요..
둘째는 물려주는수준이라서 책도 잘 못읽어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둘째는 책읽는걸 집중도 못할뿐더러 읽는자체를 싫어합니다.

큰애는 읽자고하면 좋아하는데 마냥 읽어주려니 힘들고 또 혼자 읽을땐 글씨를 알아도 뛰엄뛰엄읽어서
내용파악을 못하는것 같아요
뭐 거까지도 좋은데 책을 별로 읽으려하질않네요..
여자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공주책이라든지 그런건 좋아하는데 어떤걸 어떻게읽어줘야할지...
혼자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책을 추천바랍니다. ㅋㅋ

색감이쁘고 그림도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은 어떤건지..
옛날얘기들은 재미있어하는데.. 어떤것들이 좋을까요?
요즘 엄마의 관심은 크레파스미술동화인데 색감은좋은데 내용을 싫어할듯해요.. ㅜㅜ
우리아이들 책을 좋아하게 해주고싶은데..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