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랑님 정말 좋은방법이네요 저도 간단하게 노트에라도 적어두었음 좋았을껄... 지금이라도 시작해보고 싶은데 과연 실천을 할지는 의문이네요 ^^

전 아직 아날로그적인 인간이라 그렇게 부지런한 맘들을 보며 자극이 되든디요..대신 아이와 저의 비밀이기도 하기에 오픈하지는 못하지만 어릴때부터 아이책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요..컴이 아닌 노트에..ㅋㅋㅋ

전 냉장고에 종이한장붙여놓쿠 읽은 책목록정도 기록합니다..
한달에 몇권정도 읽는지 분야별 책은 골고루 읽고 있는지 점검도 할겸..
저두 직장맘이라 가끔 잊어버리거나 해서 기록못하는 날도 있는데요.. 해보니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나 전집중 안읽어준 책이나 모 그런게 좀 눈에 띄네여..ㅋㅋ.. 나름 활용해보심 좋은점도 있을꺼예요~

오해 안합니다~~ 생각의 차이니깐요... 근데 제가 이사이트 자주 오는 이유는 정보공유하고자 많이 오는데요.. 제가 원하는 책을 검색하면.. 사실 책보다.. 아이들이 읽었다는 리딩트리가 더 많이 올라와요... 내용은 없고 그먕 몇월몇일.. 읽었다는 내용이 다 이던데... 너무 많드라구요... 그냥 그게 쩜 그랬구요.. 보여준다는 말을 쓴건 죄송합니다....

댓글쓰고 다시 읽어보니 제가 잠시 흥분모드?ㅎㅎ 순정만화님 오해는 마세용.~^^

저두 둥이모아님과 의견같아요.책 얼만큼 읽었고 사진찍어 올리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매일 그런 수고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저두 첨에 도전 300권이나 책읽는 육아일기 하지 않을때는 그냥 막연히 매일매일 읽어주고 있구나 그러고 말았는데 하루에 읽은 책들을 기록하고 일기형식으로 남기는 작업까지 하다보니 울 아이에게 영역별로 잘 읽어주고 있는지 모자란 부분은 없는지 체크할수도 있게되고 또 그것도 무시할수 없는 습관이 돼서 하루라도 책을 안읽히는 날에는 왠지

저도 둥이별이 님과 같아요
저도 이제 리딩트리는 처음 시작했어요
제가 제 가게를 시작 했습니다 이제 5개월 되었는데
아이들에게 제가 피곤하다는 관계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족한 엄마가 되어가고 있더군요
매일은 아니지만 일기를 썼었습니다 육아 일기...

시작한 건 아이들에게 자신감 성취감을 주려고 시작했습니다
엄마표 아빠표가 아닌 다른 어떤 종류의 성취감......

보여지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나를 위해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또래 다른 아이들은 어

보여지는게 당연 중요한건 아니예요.
하지만, 서로 응원가 격려가 있어, 나태해 지기 쉬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도 해요.

같은 또래 엄마들의 정보를 서로 공유할수 있구요.
책정보 뿐 아니라, 아이들 키우는 얘기, 사람사는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면서~
정도 쌓인답니다...

여러모로 선배맘님들이나 후배맘님들이 서로 끌어주고, 당겨 주면서...책 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또한 그렇군요.^^*

저두 사이트같은곳에.. 공개적으로 기재하는건 쫌 반대적이 입장이구요... 책의 양이나 보여지는건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서요.. 대신 전 네이버 블로그에 아이가 읽은 책을 리뷰에 등록은 합니다... 한달에 아이가 얼만 읽는지 알수 있구요.. 기재하다보면.. 아이가.. 부족한 부분 필요한 부분등이 보이거든요~~~

당연 엄마가 읽어 준책이죠...^^ 8개월이면~

일단, 책읽기를 쓰면 엄마의 마음가짐 부터 다잡게 된답니다.
물론, 저는 아이들의 일상과 크는과정도 함께 기록하는데요.
태교때 부터 쓴 일기를 가끔 들여다 보면, 아이를 이렇게 키웠구나 추억도 되고,
항상 좋은엄마가 되어야 겠다... 더 노력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일기를 쓰면서 많이 힘든시간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지만,
독서나이가 자라는 걸 보면서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보랏빛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