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님, 행복한날님, 사이다 행복만땅님, 준서맘님 감사드려요~ 그런시기가 있다고 하니 좀더 여유있게 편하게 생각할게요. 그리고 준서맘님의 정리 혹은 펼치기 방법 요긴하게 배워쓸께요^^ 다시한번 더 모두 감사드려요^^

저희 아이도 그렇네요. 16개월쯤에 마꼬를 사줬는데 아직도(28개월) 양장본에 손을 안대요. 한 번은 책을 다 바닥에 펼쳐줘봤어요. 그랬더니 몇권에는 또 관심을 가지고 읽더라구요. 뭐 그때뿐이지만요. 자주하면 안통해요. 그래도 아이가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정리하면서 조금씩 읽고 보고 하는 것도 관심없는 책을 보여주는 방법같네요. 참고해보세용~

그또래 아이들이라면 거의 다 그렇답니다.~
저희아이들도 아무리 다양한 책이 있어도 좋와하는 책만 읽어달라고하고~
좋와하는 분야의 책만 골라서봤답니다~
성장기에 있는 흔한 일이라 생각하시고~
엄마가 너무 싫다는책만 보여주지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골고루~보고 한답니다.~

저희 아들도 전집을 사면 한번은 다 보지만 전권을 다 반복하진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만 무한반복해요..
애들이 거의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애기는 그맘때 한권을 하루종일 반복해서 읽어달라 했어요..
나중에는 책을 숨겨버렸어요..다양한 종류의 책을 봤으면 하는게 엄마 맘이긴 한데 크면서 관심 분야가 넓어지니까 차차 괜찮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