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금) 수업하고 나서 웃으면서 말씀드렸어요.

아이가 싫증내고 내달이면 어린이집도 다니니 책많이 읽히고 신나게 놀려줄려고 한다....쉬었다가

다시시킨다구요~^^

그러니까 바로 알아채시곤...그렇게 하시라고 웃으면서 좋게 얘기해주시네요~

휴우~~~ 맘조렸었는데 다행히 잘 넘어갔어요.

가시면서 지국엔 자동이체 해지부터 잘 처리 한다고 혹 빠져나가면 다시 재입금 시켜주신다고

친절히 말씀주시고 가시네요..아직 한번 수업이 남았는데 조그만 선물이라도 준비해야겠어요.
여기 고참님들 조언에 힘입어 그리고 좋은 선생님 만난 덕에 시작과 끝이 기분좋게 정리되었어요...

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