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기전에 4-5권 읽어주는데 그때는 넘 열심히 잘 들어요.근데 아이가 아직 스스로 책 꺼내와 혼자 읽지 않으니 전 그게 걱정

매일7~8권씩 읽고 자네요~그만자라고 해도 그만큼의 분량을 아이가 읽어야 잠이드네요~

오늘부터라도 다시한번 계획을 잘 짜봐야 겠어요...^^*

저희도 7세인데요. 점점 책보는 시간이 줄어드는거 같아요.스스로 빼와서 혼자라도 보는책은 안녕데이빗.스팟시리즈구요. 저는 이야기책방등 글밥 많은책을..하루 한권 정독으로 읽어주어요..글밥이 많아서 예전같이 못해주네요.글구 책도 더 사야하는데..고민만 하고있어요.

저희아이도 6세인데 책읽기가 질렸는지 조금만 지루하거나 어려우면 안본다고...그래서 요즘은 전래만 읽어요

그럴 땐, 책장 배치나 분위기를 바꿔 보세요... 그러면 훨씬 큰 관심을 보이게 된답니다. 저는 그래서 주기적으로 책장을 바꾼답니다. 한 자리에 오래 놔두면, 책에 먼지가 쌓이는 것 같기도 하고 관심도 덜 하구요... 위치만 살짝 바꿔도 좋고, 책 배치도 바꿔주면 아이가 전에 좋아했던 책이 눈에 띄게 되어 책을 잘 보게 된답니다.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면, 책 읽을 시간이 더 줄어들게 될 거예요. 하루에 몇 권 읽힐까에 강박관념 갖지 마시고, 단 몇 권이

하루평균 5권정도 읽어요..학습지다..태권도다..할일이 하나두개 늘면서..자연스럽게 책이 멀어지더라구요..제가 7세때는 하루종일 놀았던거 같은데..오히려 4세인 동생이 책을 읽고있으면 샘이나서 그런지..억지로 읽어요..

오며가며... 제가 읽어주는책 하루에 한두권 며칠에 한번꼴...둘째 때문에 책 읽어주는것두 힘들고..
거기다 조카들을 제가 봐주고 있어서.. 9시정도까지..머 일찍 들어오면... 8시 전후 정도..
그러다 보니... 오후에 아이가 어린이집 다녀와서 부터.. 시간에... 멀 할 새가 없네요..
학습지 두세권 하고.. 놀고... 아이가 알아서 짬짬이 책을 읽고 그러구 있네요... 한달.. 300권 도전했는데.. 쉽지 않아요~~ 100여권 읽은거 같은데~

참 고민스러운게 아이의 시간분배가 쉽지 않네요. 요새 유치원에서 초등예비학습을 많이 한다고 해서 집에서하는 공부를 줄이고 책을 보게 하고 있어요. 시간나는 대로 틈틈이...눕다, 침대에 걸쳐 보기도 하고 자유롭게 읽히는데 사실 이게 맞는지 저도 은근히 걱정스럽습니다.

매일 똑같지는 못하고 평균적으로 하루에 2권이상은 읽긴 하지요.시간이 좀 많은 날은 좀더 읽구요
학습지하랴.이것저것 하다보면 점점 읽을 시간이 부족해지는거 같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