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루 보내면 스트레스받을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보내야된다면 저 처럼 그냥 독하게 먹으시구요..어떤 애들은 한달이상 적응을 못하는 애도 있어요.. 우리 아들도 중간에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했지만. 그럴때마다 안보내면 이렇게 떼쓰면 안가는구나 생각할것 같아서 처음엔 무조건 보냈어요..그리고 요즘 감기걸리거나 엄마..나 가기싫어.. 왜? 이유를 물어보죠..그럼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립니다.이럴땐 슬쩍 알아도 모르는척해서 쉬게 해줍니다.. 그럼 낼 코~

적응기간이 필요해요..우리 아들 10월생이구 33개월쯤 제가 둘째를 낳는 바람에 할수없이 보냈거든요
첫날은 저랑 뭣모르고 갔구.둘쨋날 저랑 가자고 울고. 세째날 일어나자마자...학교 안간다고 (사촌누나들이있어 학교라고 했답니다) 울고 불고..제 맘도 아프고 보내지 말까..갈팔질팡..무지고민했답니다.
제 아들은 1주일만에 적응했어요. 엄마맘 독하게 먹으셔야 되고요.선교원에 전화하면 잘 놀고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에 울 아들 잘 하나 가서

가보면 어린이집이 좋다는걸 알게될껍니다....우선 보내보세여~

일주일이나 일정기간.. 한달 정도? 지켜보시면서 보내보시구요
잘 적응하고, 안 간다는 얘기 안 하고, 잘 가면 계속 보내시구요
만약 계속 안 간다고 그러면 보내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가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다니는 게 부작용이 더 크더군요
사실 6,7세 유치원 다니는게 딱 좋다는 생각이에요

저희 아들 10월생이에요 작년부터 어린이집 다녔구요 한 일주일 엉엉 울면서 안간다고 하더니 그 후로는 꼭 간다네요 아이들도 적응하는 기간이 제각각이니 엄마가 맘 상하더라도 조금더 지켜봐줘야 할껏 같아요 그대신 다녀오고 나면 어린이집에서 했던일 노래불렀던일 놀이 했던 일들 꼼꼼하게 물어봐주시구요 너무너무 잘한다고 약간 오버해서 칭찬해주시고요 애정 표현 많이 해주세요 엄마와 떨어진동안 아이의 불안은 엄마가 꼭 안아주면 풀린답니다

전 40개월에 보냈는데요..일주일잠깐 이더라구요...헤어질때만 난리난듯이 울지 막상 도착해서 친구랑 장난감보면 금새 잊고 잘 논다고 하더라구요...전 처음부터 차만 태우고 전혀 따라가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문제는 한 일주일지나고 적응된다 싶더니 면역성길러지느라 계속 잔병치레를 하는거에요..고게 좀 문제였지요...아이들은 엄마생각보다 더 빨리 적응하는듯해요...전 제가 적응못해서 온종일 뭐하고있을까..하고 걱정했드렜죠^^ 그런데 직장맘이세요? 왜 보내

제발 그러길 바래요.. 조언감사합니다...

민이도 5살 40개월에 유치원 처음으로 갔답니다.. 동생이 4월에 태어나서 어쩔 수 없이 보내야해서 보냈는데..
첫날은 제가 유치원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저흰 개방적인 곳이라서 엄마들이 다 와서 볼 수 있고 그런 곳이거든요.. 다른 엄마들도 거의 대부분 있었구요.. 첫날은 엄마가 있나없나 수업끝날때마다 나와보더니..
그 담날은 버스태워 보냈는데.. 그냥 잘 가더라구요.. 일주일은 다들 고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 가서 친구들이랑 재미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