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희 딸두 새책 들여주면 약간 적응기가 필요하더라구요..한 보름 정도 자기 눈에 익으면 그떄부터 쭉 뽑아오더라구요

아이에게 너무 바라지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마음을 비우고 아이를 잘 관찰하고 적기를 잘파악해서 기회를 놓치지않는게...최선이죠^^

맞아요 좋은책이라고해서 구입했는데 아이가 안봐요 그래서 팔고싶어요 그런 글들 읽을때마다 맘이아프답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책이라도 읽지않으면 무용지물이지만요 책을 읽게하는건 아이스스로 하는것이아니라 엄마의 조력이 필요한거죠 먼저아이가 책을 안본다고 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그래요~ 산만해서 집중을 잘 못해서 엄마 애간장을 다 녹이드라구요~ 근데.. 그렇게 굴다가 이번에 책을 바꿨더니 태도가 돌변;; 깜짝 놀랬어요~ 어떤 분이 추천하신 명꼬 생활동화 덕에 요즘은 살맛이 다 나네요~

저도 100%동감합니다. 울아들 책욕심은 많은데 정독이 부족하네요..아쉬어요~~

책을 1권을 읽더라도 읽은 후에 책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많이 읽는것보다는 한권이라도 정독해서 읽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왜 아이들도 맘이 맞고 손이 가는 책들이 있자나요 한권을 하루에 20번도 읽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읽어주다보면 스스로 이책저책 찾아보고 또 하루에 여러번 읽는 책들이 여러권 생기고 그러다 하루에 읽는 권수도 들어가는거 같아여..

맞아요..우리아들들은 위밍엎 지대로 하는데..
일단 눈에 익히고 나서 흥미가 생기면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