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글 수학 모두 안하고 책만 열심히 보여주네요~
얼마전 똘똘이 수놀이터 들여주니 제법 수세기도 하고 관심도 많아지고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아직은 선생님 붙이기에는 일러요. 수학은 보통 5살~6살 부터 하면 흡수력이 빨라져요 한글도 3살보단 5살부터 하는게 좋아요 경험해보니 너무 빨리 시키니 중간에 끊기 힘들어요^^

저희아이도 두돌지나서 바로 한글나라 시작햇어요. 근데 저도 마찬가지로 그때 수학나라랑 영어나라 같이 추천받았는데....수학나라는 영 아니라는 생각에 끝내 거절하고 안하고 수똑똑 책으로 집에서 슬슬 해줬어요. 책도 좋고 내용도 너무 맘에 들어서 워크북이랑 활용해서 해주니 넘 좋네요. 수똒똑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넘 좋은 책이에요. 요즘은 다들 수학도 일찍 하세요.

수학을 가르친다기 보다는 그냥 책으로 자연스럽게 수 개념을 익혀주는 거죠.
넘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희 아이는 4살인데, 아직 한글 시작도 안했어요. 내년쯤 한글 알려주려구요.
그리고 전 수학은 그냥 수똑똑 수학동화 들여서 동화처럼 읽어주고 교구 가지고 놀아요.
동화 읽어주다보니 그냥 1~100까지 조금씩 알게되더라구요. 천천히 하셔도 되요. ^^

지금 24개월인데..벌써 수학나라는 무리인것 같아요..
우선 한글만 하시다가 조금 나중에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집에서 1~10까지 가르치고 10까지 세는거 1이 하나라는거 2가 둘이라는거 정도 가르치면
될것 같아요..

엄마가 그냥 생활에서 쉽게 하는 것으로 해도 되구요..
수학동화로 재미있게 접근해도 될것 같은데요
우리애는 5살부터 수학나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