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있는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질 때 밀고 나가야 합니다.

책 많이 읽어주면.... 때되면 되던데.. ^^;;
아이마다 달라요..
통글자로 들어가는게 쉬운아이 낱자로 들어가는걸 더 빨리 배우는아이..
참고로...
우리 놀이방 채연양과 휘식군을 비교했을때 (이젠 둘다 1학년입니다..네살때부터 같이 컸어요..일곱살까지.ㅎ)
휘식군은 통글자로시작해서 문장으로 그다음에 낱자로 들어갔구요..
체연이는 아무리 해도 그게 안먹혀서..가나다라...하면서 바로 낱자 들어갔는데..
금방 휘식군 따라잡더라구요...
아이마다 다르

민성동님의 말씀에 괜히 제가 쪽지로 번호 남기고 싶어집니다.
땡기네요... 호오... 비법전수...

문맹탈출..ㅋㅋ

민성동님 28개월짜리 울 꼬맹이도 나중에 부탁드려요~~ㅎㅎ

하다가 정 안되면 전화상담 해줍니다
전화번호 남기면 전화꺼정 해줍니다.
우리 집이 정액제라서..
그렇게 몇 명 코치 했줬다는 후문
쪽지로 번호 남기세요 원하시면
두 녀석 문맹탈출의 비법을 알려주지요^^

음 저는 첫째는 한글나라의 도움을 받고 책을 많이 읽어줬더니 어느날 그냥 이거 뭐다 하면서 짚던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했고 둘째는 한글모르고 학교가겠나? 이러면서 아무것도 안시켰는데 누나가 하는거 보고 혼자서 글자 알아가고 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마세요. 저도 한글방문교사 해봤지만 한번 깨치면 정말 순식간에 끝납니다. 실제로 일주만에 끝낸 아이도 있었구요. 기다려주세요

한글나라나 한글만세 같은 교재는 엄마표로 해주려다보면 밀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교육비가 비싸도 수업을 받고 하는 거죠.
선생님 해주는 몫이 넘 없다고들 하시지만 정기적으로 오셔서 체크해 주고
가는 것만으로도 수업비는 충분하다고 봅니다.(물론 쫌만 더 저렴하면 좋겠어요.ㅋ)
책읽기 많이 하다보면 나중엔 자기가 읽는 시늉을 내거든요.
외워서 읽는거죠. 그러다 나중에 사과에 <사>자가 사자에도 있어요~이런식으로
알아가더라구요.
책읽기로 한글마스

민이는 53개월에 기탄으로 시작했어요.. 기탄 A단계 끝내고 책 읽기로 한글 떼었답니다...
특별한 노하우 없이.. 저랑 민이랑 번갈아가면서 한줄씩 책 읽기.. 유치원 친구들 이름쓰기...
요게 다 랍니다.... 조급함을 버리시면.. 다 되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통문자로 하시구 통문자 거의 다 안다 싶음...문장으로 넘어가세요...
책 많이 읽음 효과 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