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할일도 많고 피곤도하고 생각은 많은데 제대로 되지는 않고...
다들 그렇게 키운답니다. 그래도 지금생각해 보면 그때가 행복한것 같네요.
힘네시어요.

책권수가 중요하지 않구요. 매일매일 꾸준히 읽어만 주세요. 습관이 되도록이요.
엄마 아빠가 한명씩 맡아서 책읽어주고 놀아주시면 금상첨화죠.
그게 어려우면 큰아이 위주로 하세요. 작은아이는 주위를 맴돌면서 많이 보고 배울거예요.
아이들끼리 놀때는 테잎이나 씨디틀어주세요. 놀면서 다 듣는답니다.
그

저는 직장맘도 아닌데.. 이래저래 오후시간을 보내고 저녁먹고 씻기고 9시 경에 책을 읽어주는데.. 울 둘째는 18개월입니다. 저는 그냥 물고 빨고 놀수 있는 보드북을 몇권 지어주고... 옆에서 그냥 같이 읽어주면.. 자기도 듣다가 놀다가 딩굴다가 어느순간에 자더라구요.. 책을 옆에서 찟기도 하고 책을 자기도 본다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남편이 늦게 와서 아예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라 저만이 터득한 방법이죵... 그리곤 5-6권 많으면 7권 정도 읽어주죵

평소에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주말을 한번 이용하심 어떨까요?
책을 읽는 그 자체보다는 어릴때는 아이에게 습관을 들여주는 것, 흥미를 유발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평소에는 아이에게 관심을 화~~~악 끌만한 책들 위주로 보여주시고
주말에는 그동안 못다읽은 책들을 읽어주심 좋을거 같아요.
사실 저도 잘 안되고 목을 늘 써야 하고 사람을 늘 만나서 목이 아픈 직업을 가져서 늘 힘듭니다만...
책 읽기 만큼은 목이 쉬더라도 해줄려고 노력한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 아빠의 도움을 받는 쪽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아이가 어릴때는 참 많이 힘들더라구요
작년에는 작은아이를 임신해서 그리고 올해는 작은애가 태어나서 큰애에게
시간 할애를 잘 못해주고 있지요.
전 남편에게 큰아이 책 읽어주는 숙제를 내 주었어요
그런데, 첨엔 잘 하더니 시간이 가니 꽤를 부리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에 4권 책이 오는 것을 신청해서 돈 아까우니 꼭 읽어주라고 하니
그래도 제법 해 주려고 노력을 합니다.
도와달라고 부탁해 보세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두 아빠가 읽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두 다 하고 나면 9시에서 9시반 정도인데 잠자기 전에 책의 일부분을 읽어주고요 주말에 읽어줍니다.

저두 그래요.. 집에가서 밥먹고 나면 9시가 훌쩍 지나죠.. 제가 오기 전에 이모집에서 목욕하고 밥먹고 와서 그나마 좀 덜하지만.. 엄마 아빠 밥먹을동안 혼자 cd틀고 두권정도 보구요 자기전에 엄마랑 종류별로 골라서 4권정도 읽습니다 아빠가 설겆이 담당이구요 ㅎㅎ 저는 6살 아들 하나라 그나마 수월한데.. 둘이고 어려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홧팅~! 엄마가 고민하고 고생한 만큼 크게 자라는 아이가 있잖아요 ^^*

저도 집에가서 밥하고 애들 씻기고 밥먹이고 하면 9시30분정도 됩니다 저희는 7살4살인데요 주로 책은 아빠가 읽어줍니다 딱 책한권씩해서 두권.... 나머지는 큰애가 작은애 읽어주고 자기대로 읽고 그래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많이 고민되시겠어요
애들아빠한테 부탁해서 한권씩만 읽어달라고해보세요 매일은 못해도 일주일에 3번정도는 가능할거예요
엄마혼자서 하긴 넘 벅차요 엄마혼자 다 하려고 하면 지치드라구요
엄마가 지치면 애들에게도 좋은맘으로 못대하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