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때 전래 명작 읽혀도 절대 늦은 것 아닙니다. 지금은 어차피 엄마가 읽어주는 거니.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약간씩 전래 명작 맛을 보게 하심이....

전래와 명작이 이야기 구성상 좀 글밥이 있잖아요. 다섯살 울 아들 좀 무리겠다 싶어 단행본으로 천천히 접근해봐야겠다 싶어 서점에 갔더니 단행본 그 몇권도 안되는 가격이 오만원도 쉽게 넘어버려서...그냥 점찍어뒀던 호롱불이랑 토토리 들였어요. 좀 쉬운것부터 천천히 읽히고 권수많지 않으니 모자라는것은 단행본으로 시공주니어 옛이야기정도로 곁들여주면 되겠다 싶어서요...첨엔 아주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는데 쉬운것 다 읽고나서 좀 난이도를 높였더니 집중하기 힘들어

저희 아들도 5세긴 한데.. 1월생이라 51개월 다되가네여.. 그래서 지난달 전래는 들였어여..
어린이집에서 한두달에 한번 꼴로 뮤지컬이나 인형극 같은거 보러 가는데.. 그럴때.. 전래얘기도 마니 나오더라구여.. 멀 알아야 잼나게 볼 수 있을것 같아서여..
명작은 저두 내년쯤 들여줄 생각이에여..
전래.. 읽어주면 잘 보구 잘 듣고 있는데.. 아직가지 창작보다 좋아하지는 않네여..
천천히 들이시는게 오히려 좋을것 같아여..

내년에 보셔두 늦지 않을 듯 한데요^^

6세 봄 쯤 사주셔서 괜찮을 것 같아요~

전래는 아이가 5세후반부터 너무 잘읽었어요.
남자아인데 전래책은 다 좋아하네요..
호야토야로 시작했어요,,명작은 단행본으로 구입하다7세때
전집 들였어요.
울집같은 경우은 전래를 더 사랑하네요,,,
맘님들 말씀대로 첨엔 좀 쉽게 접근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단행본으로 시작하다 전집으로 가시는것도 괜찮더라구요..^^

5세면 빠르지 않을까요?? 저희 아덜은 6세인데도 전 고민중이예요..맘은 내년에 들이고 싶은데 유치원에서 하도 읽어와서요...

명작이랑 전래는 너무 짧은 글은 좀 그래요.. 어느정도 글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되니 내년에 들여도 무방할 듯 합니다. ^^

5세면 많이들 보는 전래..명작은 어려울꺼에요
글밥이 적고 쉬운 걸로 보여주셨다가 바꿔주셔서 되구요..
6세 올라가서 사주셔도 늦지않습니다.

저희딸아이는 5세 가을에 기탄명작 중고 들여서 잘 보고
6세 올라가면서 중고로 팔고 전래 먼저 들이고.. 몇달뒤에 명작 들였어요

전래나 명작은 기본 바탕이되는 선과악 애기가 많이들어있어서..
전 제일 먼저사줬어여..아직두 제일좋아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