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총판 하신다는 아주머니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우리 책장을 쭈~욱 훑어보더니 이젠 한 물 간 헤밍이 많다면서

더 좋은 책 많은데 왜 이케 헤밍을 많이 들였놔면서 타박을..ㅠ.ㅠ

저두 약간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던 터에 아주머니가 꼭 집어

아픈데를 건드리니 기분이 왕 따운 되네요...ㅠ.ㅠ
전에도 한 번 글 올렸는데

울 딸이 헤밍 세계 문화 여행을 안 보더라구요...

6살때 다른나라에 대해 관심이 많길래 들였는데

제가 꼼꼼히 비교도 하지 않은 잘못이지만...

지금은 후회가 되네요...
그러던 차에 그 아주머니 퍼킨스 지구별 문화여행이 좋다며

왜 이 책을 들이지 그랬나구 그러더군요...
그래서 세계 문화 여행를 보상 교환 받고 싶은데

가격을 어찌 받아야 할런지요?????

글구 7살이면 헤밍보다 퍼킨스 께 좀 더 재밌지 않을까요???

지구별 잇으신 분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글구 그 분이 슈바이처의 베로니카를 열변을 토하면서

설명하시던데....그 책은 어떤가요????

대충 들어보니 글밥도 좀 있고...괜찮은 것 같던데...가격도 싸고...

소문은 어떤가요????
아....맘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