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가 더 나은가 봐요.

브레인스쿨에서 추천해서 구입했는데 집에 여러종류의 블럭이 있는데도 우리아이는 럭스만 갖고 노네요

저희집에 럭스 블럭있거든요. 43개월 딸아이는 설명서 보고 조립은 못하지만 자기 나름대로 막대 꽂았다
뺐다 바퀴도 껴보고 다른 블럭도 껴보고 하더니 쏘세지라고 들고다니대요. 그거보고 16개월 둘째는 막대
낀다고 열심히 끼우는 시늉하구요. 그러다 바퀴 하나 간신히 끼우고는 좋다고 웃어요.
애기가 갖고 놀 수는 있을거예요. 근데 제대로 활용되시려면 조금 기다리셔야할것 같고 그전에는 엄마가
열심히 만들어서 놀아주심 될거예요. 조이픽스는 못봐서 모르겠고

이른건 아닌것 같아요...끼고 맞추는건 엄마가 어떻게 하는지만 보여준다면 아이들의 눈썰미는 정말 천재에 가까울정도 입니다...저는 어릴때 부터 많이 접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울아들 세살때 조이픽스로 몇년 가지고 놀다가 분양해서 넘기고 럭스블럭 구입해서 지금도 넘 잘갖고 놀아요...지금 7살이예요^^둘중 하나는 언제가 되었든 꼭 사주라고 하고 싶네요...

럭스나 조이픽스나 비슷한데요.. 갠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럭스인지라.. 럭스 추천하고 싶네요..

저희 아들 두 돌 선물로 조이픽스 받았어요. 처음에는 자동차같은 걸 제가 만들어줬어요. 그러면 바퀴가 있으니까 밀고 신나했는데 이젠 직접 꽂아보고 놀아요. 제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들로 블럭을 가지고 노는 걸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뿌듯해요. 그럴듯한 모양도 아니고 엄마가 옆에서 균형도 잡아주고 같이 해줘야 하지만 전 잘 샀다 싶어요. 그렇게 가지고 놀다보면 어느새 활용하고 발전하는거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아직 이른거 같아요.. 물론 그냥 갖고 노는 거야 상관없겠지만 제대로 활용하기는 아직 빠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