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때는 번역본을 많이 보여줬어요. 그래서 정서에도 잘 안 맞아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았고 국내작가의 활동도 별로 없는듯해서 단행본을 사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찰나에 똘망똘망이를 보여줬는데 너무 재밌게 잘 보는거예요. 역시나 해서 봤더니 국내동화더라구요. 나중에 일곱색깔무지개 들여서 보여줬더니 이또한 대박이였어요. 아이들의 정서에도 잘 맞고 너무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동화책이예요. 똘망똘망과 일곱색깔무지개 추천해요.

전 우선 헤밍의 언어발달읽기생활동화 추천드릴게요.24개월이면 넘 재미있게 잘 볼겁니다.전 대박 낫거든요.여러맘님들의 조언 듣고 비교후 사세요.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아이가 호기심이 많은 거 같아여.. 그렇다면 과학도 좋을 듯 해요. 리틀생활과학그림책은 과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여.. 일반 딱딱한 실사 위주로 그런 과학이 아니라서 아이가 많이 좋아했던 것 같아요.

차일드 애플요? 음....저희 딸은 23개월인데 전집 뭘 들일까 고민이예요

말깨지 글깨비도 알아봐야겠네요.

전,, 역시 차일드애플 추천합니다...
엄마인 제가 읽어즐때도, 침 기발하고 재미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아니면 그 전에 말깨비글깨비도 저는 좋은 점수를 주는데요,,,
중고로 저렴하게 나온거 구입해서 읽히셔도 좋을 듯해요...
한국창작인데,, 아주 옛날이야기부터 생활동화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좋은 책이 너무 많아도,, 참 고민이죠??^^

안녕하세요, 저는 26개월 접어드는 남매를 둔 엄마에요.
큰애때는 이런 정보자체를 얻지 못해서 5살때부터 좋은 책들을 들여줬기에
지금 작은 애 한테 큰애의 책들을 단편이나 몬테소리 밖에는 활용을 못해줘서
새책처럼 정말 괜찮은 중고책들을 사들이고 있는데,
오늘 헤밍의 인성책이 도착했는데, 8권을 읽었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아람이도 괜찮을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들은 다들 차일드 애플이랑 토들 피카소 강추해주시던데요..
이책들 싫어하는 애들은 별로 없더라면서 ..ㅋㅋ 그래서 전 일찌감치 들여놨네요.

저 얼마전에 보상으로 글뿌리 성장 들였거든여.. 큰애에 비해 책을 많이 안좋아하는거 같아 고민중이었는데 이책은 정말 대박났답니다.. 마치 자기책인줄 아는거처럼 완전 소중해하더라구여..
다른분들 말씀하시는거처럼 \엄마 또 읽어줘요~\ 이런말을 울딸이 할줄이야.. ㅎㅎ
암튼, 다른책은 그냥그래했는데 요 책은 넘 좋아하네요.. 전 강추에여^^

반가워요. 울둘째도 25개월이예요. 집에 차일드애플이 있는데 아직은 약간 어려운듯해요. 글뿌리 성장동화를 생각하고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