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한달전쯤 아무것도 모르는 아빠가 여기에서 첫 컨설팅 받고 두번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꼬니 깡꿍이니.. 전부 생소했는데... 한달만에 왠만한 용어는 이제 제 입에서도 나오게 되고...
거실 한켠에 책장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아직 TV이는 못 몰아냈지만.. 점차 확대할 예정이네요..ㅎㅎ
또, 가끔 집에 엄마들끼리 책이야기하면 제 아내보다 제가 더 이야기가 잘 되는 편이에요..
그 덕에 아내도 아이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요호~~~ ^^)

그건 글쿠여.. 한달전 여기서 추천해주신 헤밍생활은 다른책이 없어서 근지.. 저도 지겹고
벌써 아이가 단계 필요 없이 다 외우다 시피 하네요... 뿌듯하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두번째 전집 들일려고 하는데.. 조금 늦었어서 짧게 활용해도까꿍 짚고 다음 가고 싶은데
너무 늦었을까요?? (어차피 내년 2월에 둘째 녀석 나와서여^^;;)

그리고 다음 나름 순서대로 정해놓고 들이려고 하는데 겹치거나 순서가 개월수에 맞는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최대한 아이를 생각하고 출혈?도 줄이려구여.. 욕심이 한도 끝도 없네요..

차곡차곡 술값줄여 들이려고 하는데..이러다 완전 끊어 버릴 지 모르겠습니다ㅠㅜ..

다음 순서는 대충 이렇게 정했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푸름이까꿍 -> 2.보리세밀화 -> 3.명꼬 자연관찰 -> 4.똘망똘망-> 5.마꼬 -> 6.호기심아이 -> 7.차일드애플
-> 8.웅진꼬마 수학 -> 9.글뿌리 성장

한방에 들일 것은 아니고 3세까지 아이반응 보면서 차근차근 들이려구여..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해주신 첫 전집 헤밍은 정말 가격도 착하고 완전 대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