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튼튼 1년정도 했어요 ... 열씨미는 못해줬고 아침마다 테잎들려주고 저녁에 아이와 같이 읽어보는 정도( 가끔) 지금은 3레벨 마치고 4레벨 곧 들어가는데 .... 3단계까지는 듣는 단계이고 그 다음부터는 말문이 열리는 시기라고 들었는데.. 비슷하게 가는거 같아요 이제막 말하고 역할극 가능한 정도가 되었거든요 .. 엄마가 꾸준히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튼튼 적극 추천!!!

그정도면 정말 잘 읽는 아인데요~ 고민안하셔도 되겠어요.. 기특하네요...
울 아이는 요즘 정말 시쿤둥 그저 게임이나 놀생각하고 책을 멀리 하고 있어 정말 걱정인데요.. 이런 아들녀석한테 요즘 다른 책들을 들여주려고하다니. 저도 참 한심하죠??~~ㅋㅋ

아이가 일고싶은책에 엄마가 읽어줘야할 책 1-2권 섞어보심이 나을듯합니다.

다른님들 말처럼 아이가 책을 싫어하는 아이는 아닌거 같으니 조금 기다려 보심이...
그리고 지금 그 아이연령대면 그런거 좋아할시기인거 같네요..저희 아이같은 경우도 그렇드라구요..
어느 정도 전래동화에 식상하다 싶으면 다른책에 눈을 돌릴겁니다..그래도 정 불안하시다면
하루한두권 정도는 엄마가 읽어주고 싶은책을 읽어주면 안되겠니?하고 물어보세요

정말로 아이가 책을 싫어하는거 같지는 않네요.. 책들이 곁에 있으면 아이들이 조금씩 장르를 바꿔가면서 읽을거 같은데.. 안읽는다고 멀리두지 마시고 항상 책을 곁에 두고 지낼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궁금해서라도 나중에는 혼자 찾아보더라구요..

튼튼홈페이지가보세요..단원끝날때마다,,,10만원이구요. 선생님과 아이에 따라 진도는 다 다릅니다. 선생님의 수업시간은 30~40분정도구요. 듣기와 따라하기,,,글구,,녹음해서 듣기도 하궁,,제가 방에 들어가서 보는게 아니라서리,,^^;;; 글구 엄마가 해주는건 하루에 3번 읽어주구 따라하게 시키기랑,,,시간날때마다 들려주기,,,,이정도입니다요

아이가 책을 싫어하는 것두 아니궁...머가 걱정이세요...전래두 안읽으려는 아이들 많아요. 제 조카두 창작보다는 전래를 좋아해서,,cd를 아예 외워버렸답니다..ㅠㅠ
아이를 믿으세요..^^
글구 저는 튼튼2년차입니당..그냥 믿구 3년까지는 해볼라구요. 중간에 포기하지만 않으면,,좋을거 같네요.

저희 아이경우는 한떄 창작도 거의 앍던 녀석이...공룡책만 보는거예요...자나깨나...
그러더니 명작....그러더니 위인...그러더니삼국유사사기....이렇게 흐르더라구요..
글읽어보니..끼어읽어준 창작중 한권만 계속반복한다고 하셨는데...그것도 희망이 보이는거 같은데요^^
서점엔 데리고 가보시고..또 지금처럼 끼어읽기..끼어읽어줒기 해주시고
저도 많이 키워본것은 아니지만..아이들은요 엄마가 묵묵히 기다려 주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스토리붐붐과 튼튼은

정말 신기하네요.....^^;;;;애가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거 보면 가끔 신기합니다...^^다양하게 접할수 있도록 이것저것 애쓰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