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수님 덕분에 저두 배우구 가네요... ㅋ
울 딸두 잠시 그랬었는데 귀염둥이님 말씀대로라면 저희는 후자쪽에 속했었네요...
안 그래두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다 아주 애기때보던 픽쳐북을 다시 보길래 2돌기념으로 두질 들여줬더니
다시금 책을 잘 본답니다...
아이심리를 잘 관찰해서 진도를 맞춰주는 것두 참 힘드네요...

조언말씀 감사드려요..

더 성장하기 위해 현재 책 휴식기에 들어갔거나..아니면...지금 읽고 있는 책이 자기수준보다 더 낮아서 재미없다고 판단되었을 때 같은데요..(푸름이엄마 육아메시지 책에 나와요^^) 전자는 좀 쉬게 해주는게 맞구요. 후자는 새로운 책을 몇권 보여주시고 애기가 즐거워하는지..여전히 응미없어 하는지 반응을 보고 판단하심 되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9개월 울아들 한동안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씩 책을 읽어주면서 놀아줬어요. 흉내도 내고 소리도 바구고... 그랬더니 요즘 서서히 보기 시작하는데 역시 엄마가 옆에 끼고 봐야해요... 근데 엄마는 요래 컴만 하고 있다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