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남아예요

명꼬보다 못하지만 비슷한 마미스펀북(3-40권)이랑 오래된 물려받은 창작동화비슷한거 몇권

있는데요

마미스펀북을 참 잘 봤어요 지금도 보면서 놀기도 하지만 이젠 좀 심심한가봐요

전집을 제대로 안사줘서 우리애도 사줘야되지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전집은 전권이 다 비슷한 스타일이라서 단행본을 다양하게 사는게 나을거라는 의견도 있어서

굳이 전집을 사야될지 단행본을 다양하게 사야될지 고민되구요

창작/자연관찰/수학(교구)/영어

이렇게 준비를 해야할것같은데 직장맘이라 시간도 여유가 없어서 사이트들어오기도 쉽지않아서

몇달전부터 생각만하고 아직 사주질 못하고있어요
어린이집을 6월부터 보냈더니 더구나 아침에 보내고 퇴근해서 저녁에 보니까

아이랑 거의 책도 못보고 요즘 너무 신경을 못쓰고 아이도 심심해하는것같아요
차일드애플 헤밍생활동화 토들피카소 등등

리틀베이비픽쳐북이나 곰곰이도 안봐서 사줘야할까싶기도 하고
이렇게 고민만 많이 하고있거든요 아이는 의사표현 확실히아니 이거뭐야 싫어 좋아 네

그리고 할머니 등 3-4단어는 하구 말귀를 다 알아듣구요

어른들 하는거 보면 그대로 다 따라하고 요즘은 처음처럼 책을 많이 가져오지는않지만

책펼치고 혼자 뭐라뭐라하면서 보기는 해요
정말 아이한테 뭔가를 해줘야해야하는데 못해주고 이렇게 시간만 가고 아이한테 정말 미안해요

또 책하고는 상관없지만 아침저녁 출근전 퇴근하고나서 두번정도 모유수유를 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점심을 앉아서 잘먹는다는데 저랑있을때는 아침이랑 저녁을 거의 안먹어요

그래서 걱정되서 영양제를 먹여야할것같아서요

영양제도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