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니!!

반가반가

독서의 고수들을 뵙자니

참 부럽고 대단하다 싶어요.

자주자주 뵈요^^

은경짱~~~~~

방가루~~~~~~~~~~~

요즘 잘 지내고 있지?

재준이도 잘 지낼테고...

유정이 잘 하고 있음서 뭔 걱정이래?????

앞으로 여기서 더 자주 보자구~~~~~~~~~~~~~~~

보고싶당~~~~~~~~~~~~~~~~~~~~~~~

모두모두~~~~~~~~~~~~~

유진이 아직도 친구들 얘기 많이 하는데....


금욜날 저녁에 서울 간다....

토욜날 시엄니 생신이라서...

열심히 효도하고 와야징....^^

맞아요...윗분들 말씀처럼 조금 더 기다려 주시구요...
관심이 생기면,다 보게 된답니다...
우리 채연이도 1년 이상 방치한 책도 있지요...
그땐 제가 넘 무지 했나 반성했어요..
다 때가 되니....ㅎㅎㅎ~
쌓아두고, 봐요...
우리집에 책이...많은 편인데요...
정말, 저렇게 지루하게 보이고 두꺼워 보이는 책도...관심이 있으니까~
밥 먹으면서 책보게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화장실에서도, 잠도 안자고 보려고...해요.
지금처럼 꾸준히 책

아이를 키우는데는 지켜보는 믿음과 마음이 필요한듯합니다..
쉬운책을 읽다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더 깊은 책도 찾기 마련이더라구요..
제가 많이 키원 본것은 아니나 제 아이를 봐도 그런것 같아요..
저희 아인 책은 도통 안보다가 드라마 대조영을 보더니..
그인물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또 그 주변인물이나..시대를 알고 싶어 하고
그러더니 주변 나라를 알고 싶어하며 책 읽는 폭이 넓어진듯해요..
뭐든 관심이고...때가 있는듯합니다..
저는 6살때부터 책을

저희 아들 일곱살도 쉽고 글밥 적은 책 더 잘 봐요... 위인전 들려놨는데 아직 별 관심없어요... 저 그냥 놔도요... 글구 글밥 많은 것은 제가 읽어 주려고 하구요^^

저희두 어려운책 않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쉬운 책은 스스로 3-4권 읽으라하고 삼국유사사기책이나 원리과학 같은 책은 잠자기전 제가 3-4권정도 읽어 주고 있습니다. 읽어주는 것도 싫어라 이불 뒤집어 쓰고 잔다고 하더니만 무시하고 꾸준히 읽어 줬더니 이제는 관심이 조금 생겨서 그림도 들여다 보곤 한답니다. 저도 책읽기에 늦게 동참한 엄마입니다. 초2 남아입니다. 늦게 시작해서 힘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잘 하는건지????? 인내심인

반가워요..은경짱님...
음..유진최고님과 잘 아시는 사이??
ㅎㅎㅎㅎ

울집 초등 5학년...3학년 오빠도 5살 동생책 쳐다보며
낄낄거린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아이가 원하는대로 맘껏 보게 해 주세요...
그러다 어느날 자기 궤도로 돌아와 있음을 깨닫게 되실거예요...

저 또한 책읽기 늦게 시작한 맘이기에
님에 맘이 어떤 맘이지 더 잘 알지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길게 길게 보시고...
엄마가 중간에

글게요. 초2가 그럴나인가? 울딸도 요즘 그런 경향이 있네요. 속터지는데 걍 두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