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책을 먼저 찾아주시고 기다리심이...
요즘 아이들 책을 다 좋아하더라구요.
울딸 28개우러 차이드애플로 효과봤습니다.
책을 찟지는 않았지만 밟고 다녀서 챙기 아파한다고 무지많이 얘기해준 기억이 나네요~

저희아들이 책을 잘 찢는답니다. 책만 그런게 아니고 종이종류는 대체로 다 잘 찢습니다. 아기나라 수업한거 반이상은 테핑이랍니다. 싫어해서 찢는다보나는 볼려고 하다가 찢는거 같아서..테핑 한것도 보고 또 봅니다. 그때마다 모라하면 울아들 스트레스도 받을거같고..책도 멀리 할가봐 보드북 종류로 사준답니다. 그담에 잘 읽으면 양장본쪽으로 갈려구요. 리틀레인보우같이 막 읽어두 안아까운책을 먼저 주구요..베스트 단행본 보드북으로 시작해서 마꼬,한솔읽기그림책(1단

책은 잘보는 아이도 혼자보게하면 찢거나 낙서를 하지요,,, 너무 맘아파하지마세요~
지금부터 천천히하셔도 괜찮아요,,,,, 생활동화같은거사줌 좋을껏같아요,,,한솔읽기그림책이나
헤밍생활동화책이요,,,, 연연생이라서 힘드시겠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셔요~^^
시간이 지나면 잘 볼거에요~

제가 쓴글 한번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예전에 책읽기 습관?? 뭐 이런 제목이었답니다.
얼마전에 다시 올렸었는데~ 그럼 좀 감이 잡히지 않으실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우선은 애덜이 좋아하고.. 관심가지는 분야의 책을... 몇권 고르시구요...
아직 많이 찢는다고 하니.. 보드북으로 된걸로... 그림도 예쁜걸로...골라보시구요..
책 읽으실때는... 좀 과장 되게 읽으셔도 되구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관심을 가질꺼예요....

저희 아이는 30개월지나니까 그때서야 책을 보던걸요...
조바심에 책여러권사놓고 꼬셔도 보고 했는데 싫어하기에 오히려 역효과날까 책을 아예 보여주질않았어요..
첨엔 책을 꺼내어질러만놓고 간혹 찢기도 해서 그건 엄청 혼냈죠..그러다 30개월지나면서부터 책을 읽어달라더니 지금은 제가 제발 조금만 읽어줄께...하고 간청할정도에요..첨엔 넘 기특해서 계속읽어줬는데 나중엔 제가 목도 아프고 같은책은 100번은 읽어준듯해서 지겹기도 하고...지금도 착한일하면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