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한꺼번에 질러버리니 잘 못보네요..에구,,,언젠간 보겠지 했는데 몇년이...에고..저처럼 실수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넘 많이 들이는건 좋지않지만... 2,3질 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아이들이 그동안에 본책을 많이 꺼내보지 새로운 책에는 선뜻 손이 가지 않더군요.
저희아이들도 그런편... 그래서 새책 들여도 어느정도 눈으로 익힌 다음 보는것 같아요.
특히 백과 같은경우는 더 해요. 또 앞으로 두고두고 볼 책이기도 하고...
저희도 교원 라이브러리 작년에 들였는데 그동안 안보다가 요즘 한권한권 꺼내보기도 하네요.

글쎄요..전 갠적으로 한꺼번은 좋아하지않는답니다..^^
새책을 받았을땐 기분이 엄청 좋아서 그 효과로 좀 보잖아요.
하지만 3질이면 한꺼번에 보는데 한계가 있구..그 담부턴 약간 장식성이 띄여지구..엄마는 본전 생각나서 닥달해지구..ㅋㅋ 넘 안좋은 스토리를 예상하는 걸까요??

전 그냥 한질을 소화한 다음 그 담에 넣죠..첨엔 새책의 기분으로 그책 열쉬미 보면 한 이틀이면 작은 전집은 후딱 전체를 보지용...그 담엔 조금씩 다른 책들과 섞여서 반복해서

아이가 많이 좋아했을것 같네요..활용잘 하세요

ㅎㅎ 최대 100만원까지 한꺼번에 산 적있었는데...그것이 헉헉 거렸습니다 ㅋㅋㅋ 책을 한꺼번에 들임 기분은 좋은데....그래도 책값이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많네요...^^

200만원이요? 대단한 집인 모양인요...부러워요

정말..부럽네요..^^ 저도 책욕심 그래도 있는 편인데..한번에 200씩 들이기는 맘 먹기 쉽지 않을꺼 같아요..^^

책값은 아끼지마라는 말이 있긴하지만... 역시 빠듯한 사람들에겐 빠듯한 얘기같아요.
200을 지를수 있다니...부럽네용~~

저도 이번에 아이책을 전래 명작 자연 3질 들였더니 80만이 훌쩍 넘네요.
책을 이렇게 한번에 들이기는 처음이라....그것도 빠빳한 새책으로.....
기분은 좋지만....혹 아이가 외면하면 어쩌나 싶어 아이에게 자꾸 조급한 맘으로 권하게 되네요^^

저두 오늘 오신 영업사원이 넘 과하게 권하시길래 살짝 사양했어여
너무 부담스러우면 정말 아이한테 미안한 맘이 있긴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