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말고사 결과를 가지고 왔네요.
이번 시험 준비하면서 사회를 너무 어려워하는거예요.
그러더니 아니나 달라 사회 점수가 아주 바닥을 기네요.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데요.
다른 과목은 그런데로 잘 봤는데.. 유별나게 사회를 못 봤네요.
이번에 사회시험을 조금 어렵게 낸다고는 했는데 이렇게까지
사회점수가 나올지 몰랐네요.
그래서 이번에 사회점수 좋은애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네요.
어떻게 사회공부 시켰냐고요.
그랬더니 별로 공부 시킨것 없다고 하네요.
아주 엄장을 지르네요. 그러면서 자기애는 초등저학년때부터 사회탐구를
읽게 했다고 하네요.
사회탐구 여기 사이트 가입해서 많이 듣고 저도 한번 생각해봐 하던 책인데..
이렇게 제 주위에 있는 엄마에게 직접 들으니 나도 빨리 읽게 해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이 드네요.
알아보니 사회탐구도 워낙 많은 종류가 있더군요. 제가 가장 많이 들은
헤밍의 사회탐구 그리고 그레이트 생활속 사회탐구 똑똑한 사회씨, 알사탐등
너무도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초등생에게 도움이 많이 될지를 모르겠네요.
고수님들이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