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도 집에서 책만 읽어주다가 한글의 관심을 보이길래.
혹, 책제목이 궁금해서 자꾸 물어보거나 책 본문중에도 몇개 아는 글자가
눈의 띄면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홈스쿨 시킬려고 하다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한글나라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직접 아이와 수업을 해 주시니 체계적인 관리와
단계별로 한글 수업을 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저는 한글나라 홈스쿨 하고 있는데 ㅎㅎ
넘 좋아요~^^ 요즘은 엄마표로 많이들 해주시는데 전 엄마표 생각도 못하고 시작했었답니다..
일단 선생님이 오시니 부담감이 없어요 엄마가 멀해줘야 한다는.. 그냥 샘이랑 재밌게 수업하고
나머지 엄마와 복습.. 하면 되니 아이도 재밌어 하고 샘도 기다리고요~^^
물론 수업진행하면서 책도 많이 읽어줬거요~ 지금 45개월이라 다단계 마지막달 들어 가는데 제법 책도 읽어요~

저도 한글똑똑 책으로 하고 있어요.

전 34개월 쯤에 한글똑똑으로 시작했어요. 한글 홈스쿨은 너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아서 한글똑똑으로 읽기부터 많이 해줬어요. 지금 38개월인데요 이제는 뒤에 워크지와 워크북 활용해주고 있구요. 아이가 언어 표현력이 많이 늘었어요. 한글전집이라 확실히 체계적이더라구요. 전 굳이 홈스쿨보다 한글전집 권하고 싶어요.

저도 36개월이라 조금씩 시작할려구 하는데 도통 관심을 보이자 않네요..한글깨치기 주변에서 많이들 하던데...알아봐야 겠어요

한글관련책을 읽히시면서 잼있게 엄마표 놀이를 해보셔도좋고..아님 한글나라나 씽크빅 한글깨치기 같은것도 좋아요...놀이식으로 수업해서 꼭 아이에게 한글을 가리친다기 보다 부담없이 재미있게 쌤과 논다고 생각하면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좋아해요.전 한글나라 하고 있는데 교재비가 비싸서...차라리 한글깨치기 했을걸 그랬나봐요.